한국 맛의방주 미디어데이(9/5)
지난 9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한국 최초의 "맛의 방주(Ark of Taste)"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맛의 방주 미디어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맛의 방주(Ark of Taste)’는 잊혀져가는 음식의 맛을 재발견하고,멸종위기에 놓인 종자나 음식 등을 찾아서, 기록하고, 목록을 만들어 널리 알리기 위한 슬로푸드 국제본부 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의 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76개국에 1250개 이상의 품목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8월 30일에 최초로 5개 품목이 등재되었는데요,그 주인공은 제주 푸른콩장, 진주 앉은뱅이밀, 연산오계, 칡소, 섬말나리입니다.제주도, 울릉도, 진주, 논산 등 멀리서 오신 생산자들과 관련 가공업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에, 여러 언론사들을 초청하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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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밀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다! 진주 지역모임 (2013. 8.22)
8월 22일, 진주시에 있는 금곡정미소에서 지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슬로푸드문화원과 함께 해 온 진주 앉은뱅이밀의 맛의방주 등재를 앞두고,앉은뱅이밀 생산/소비 활성화와 지역에서의 슬로푸드 운동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모임이었는데요,(맛의방주 소개 영상 : http://slowfoodkorea.tistory.com/398) 앉은뱅이밀을 생산 유통하시는 금곡정미소 백관실 대표님, 밀알영농조합 천병한 대표님은 물론,소비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진주곡자 대표님(앉은뱅이밀 누룩), 제빵선생님(앉은뱅이밀빵),또 금곡면장, 농협조합장,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슬로푸드문화원에서는 김종덕 이사장 등 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금곡정미소 백관실 대표님 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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