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1 10:25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AsiO Gusto) 참가신청 안내

 

남양주시에서 열리는아시오구스토(AsiO Gusto)’

이탈리아 토리노시에서열리는살로네델구스토(Salonedel Gusto)’,

프랑스 뚜르시에서 개최되는 유로구스토(Euro Gusto)’와 더불어 2년마다 열리며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3대 슬로푸드 국제대회입니다.

‘2013 아시오 구스토(AsiO Gusto)’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맛의 향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

음식과 문화가 융합된 오래된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신나는 축제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맛있고, 즐겁고, 다양하고, 풍성한 맛의 세계!

2013101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에서 개최됩니다.

 

슬로푸드는 맛있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살리고 보호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입니다. 대회 참여로 귀 기업 및 단체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시길 바랍니다.

 

대회개요

주    제 :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

슬로건 : “생산은 유기농, 밥상은 슬로푸드

기    간 : 2013.10.1 - 10.6 (6일간)

장    소 :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참가국 : 아시아, 오세아니아 40여개국

주    최 : ()슬로푸드문화원, 슬로푸드 국제본부, 남양주시

주    관 :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후    원 :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한국관광공사

 

모집개요

전시판매부스 : 국내전시관, 농부장터

식음판매부스 : 먹거리광장, 세계의 거리음식

접 수 마 감 : 2013731일한

전시판매부스

식음판매부스

국내전시관 (실내구간이며 유료관람구역임)

     전 시 관 : TFS TENT(대형텐트 실내)

    3m × 3m 조립부스, 독립부스

     장소여건 : 공동급배수장 이용, LPG가스통 사용 불가

                  (휴대용 가스렌지 등 사용)

농부장터 (무료관람구역)

     전시부스 : 3m × 3m MQ TENT

     장소여건 : 야외, 공동급배수장 이용,

     가스 사용 가능(신청자 설치)

농부장터 먹거리광장 (무료관람구역)

     판매부스 : 5m × 5m MQ TENT

     장소여건 : 야외, 개별부스 급배수 가능(유료),

                         가스 사용 가능 (신청자 설치)

 

세계의 거리음식 (무료관람구역)

     판매부스 : 3m × 3m MQ TENT

     장소여건 : 야외, 공동급배수장 이용,

                         가스 사용 가능(신청자 설치)

 

부스내역 및 참가비

구 분

규 격

참 가 비

(VAT별도)

비 고

독립부스

(대형텐트 실내전시관 한정)

3m X 3m / 9

(최소 2부스 이상 신청가능)

600,000

국내전시관

일반부스

(대형텐트 실내)

A

3m X 3m / 9

1,000,000

국내전시관

B

3m X 6m / 18

1,600,000

국내전시관

야외부스

(MQ TENT)

A

3m X 3m / 9

500,000

농부장터,

세계의 거리음식

B

5m X 5m / 25

800,000

먹거리 광장

 

전시 및 판매 품목

1차생산품 친환경유기농축수산물, 곡물류 등

전통식품류 김치, 절임류, 장류, 소금류, 식초 & 양념류 등

축산가공품 유제품, 고기류, 축산가공류 등

기능성건강식품 기능성전통음료, 건강식품 등

음료/차류/주류 전통주류, 와인, 전통차류 등

향토제품 지역특산 및 토산물 등

제과류 베이커리, 전통제과류 등

소멸음식 전통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및 식재료 등

슬로푸드의 식재료와 요리로 적합한 품목 가능 전통소멸음식 식자재전시 및 요리시연시 우선 배정

세계의 거리음식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한국 등 세계 각국의 거리음식

 

 

참가(승인)규정

1.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또는 법인은 참가규정을 준수하여야 하며,

  아래 각 호에  준수사항을 참가자선정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2. 전시 또는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국내산 농수축산물 또는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여 야 한다.  가공식품을 전시 또는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3. 전시자는 유전자조작식품(GMO) 및 화학조미료 화학첨가물을 사용한 제품은

    전시 또는 판매할 수 없다.  다만, 부득이하게 화학조미료 화학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 사전에 주최측에 사용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전시 판매할 수 있다.

4. 제품의 전시 판매, 시식행사 시에는 일회용 용기 사용은 제한하며, 부득이한 경우 주최측이 정한 친환경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5. 수입농산물의 경우, 공정무역제품을 우선 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참가신청안내서 참조 및 조직위원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70-4335-1386, FAX 031-556-2442)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11.09 19:56

2010년 한국 슬로푸드대회 개막식 기조연설

 

카를로 페트리니 국제슬로푸드회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무엇보다도 제 1회 테라마드레 행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전국에서 와주신 농부, 어부와 생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힘써 주신 제 친한 친구 이석우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제 1회 테라마드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이 행사는 새로운 음식문화, 새로운 미각 문화를 전달하는 아주 강력한 정치적인 행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혁신적인 항해사입니다. 지금 비록 여러분들의 숫자가 극히 적다고 할지라도 조만간 그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능력은 여러분들의 음식문화를 바꿔놓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 계신 것은 어떻게 보면 커다란 하나의 모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50년 동안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전통을 잃어버렸고 여러분들의 뿌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땅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땅은 아시다시피 어머니입니다. 우리는 땅에서 태어났고 땅에서 난 것을 먹고 있고 언젠가 우리는 땅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모든 우주는 어머니와 동일합니다. 예를 들면 태양은 에너지를 발산함으로써 모든 만물에 생명을 부여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자연을 존중하며 생활했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비록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자연과 조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정신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가치를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느덧 이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누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만 생각합니다. 우리의 부만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위기가 모든 사람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여러분들께 한국인 농부에게 들은 이야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의 농부들은 세 알의 강낭콩을 심는다고 합니다. 한 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른 한 알은 남을 위해서, 마지막 한 알은 새에게 주기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즉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강낭콩 세 알, 하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하나는 우리를 위해서, 다른 하나는 새를 위하여!

오늘날 우리는 세 알의 강낭콩을 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세 알은 모두 자신만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시 자연으로 함께 돌아가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슬로푸드의 철학입니다. 이것이 바로 테라마드레의 철학입니다.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나눔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먹는 사람은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새도 존중해야 하고 나무도 존중해야 하고 땅도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동물도 강도, 호수도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망각하였습니다. 우리도 자연과 우주의 일부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계속 망각한다면 자연을 파괴시킬 것입니다. 우리 과거와 우리 발걸음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슬로푸드를 단순히 우리 조상들의 오래된 언어, 오래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제 말씀을 듣지 마십시오. 슬로푸드는 절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새로운 혁신적인 것입니다.

여기에 와주신 또 여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젊은이, 대학생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젊은이들, 농부들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농부들의 지혜를 들으십시오. 자연을 존중하십시오. 농부들의 지혜를 배우십시오. 이것이 바로 가장 현대화되는 것입니다.

 

테라마드레 네트워크는 바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전 세계 123개국에 퍼져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저는 이탈리아 문화 속에서 자랐고 이탈리아의 역사 속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이탈리아에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절대 저의 역사, 문화, 뿌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젊은 한국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한국인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땅을 보호해야 하고 여러분들의 문화를 보존해야 하고 여러분들의 지혜를 보존해야 하고 여러분들의 전통을 가꿔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하나의 고립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뿌리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우리가 전할 수 있는 것은 많아집니다.

저는 3일째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옛 맛과 향기를 느끼고 있고 여러분들 조상의 수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느낀 모든 것을 제 가슴에 담고 이탈리아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저의 가슴을 이탈리아에 가서 전할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경험, 여러분들의 조상들의 경험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산업화된 음식은 필요 없습니다. 더 이상 땅에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더 이상 유전자 변형을 통해서 생산된 제품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건강한 제품을 생산해내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의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농민여러분!

오늘날 농민들은 늙어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농부가 되길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것이 보잘 것 없고 더 이상 미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젊은이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오. 우리는 거대한 혁명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땅으로 돌아갑시다. 컴퓨터는 더 이상 먹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휴대폰을 먹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바로 땅에서 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농부들은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농부들은 스승이고 교사입니다. 그들은 책은 읽지 않지만 자연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식물을 읽을 줄 알고, 별을 읽을 줄 알고, 기후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볼 줄 압니다. 어떻게 음식이 변형되는지 압니다. 그들은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농부들은 반드시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테라마드레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직 우리의 숫자는 적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십시오.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생각들이 한국에 퍼져나가야 합니다. 희망과 믿음을 줘야 합니다.

우리는 돈을 먹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생각을 먹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먹으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혁명입니다. 바로 평화적인 혁명인 것입니다.

 

좋은 일을 하십시오. 환경을 존중하십시오. 그들은 사회적인 정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기적인 생각에 반대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무기를 손에 쥐십시오. 앞으로 나가십시오. 함께 나이 드신 농부들과 함께 뭉치십시오. 그들의 지혜를 나누십시오. 그것이 한국의 미래입니다. 그것이 세계의 미래입니다.

만약에 세상이 젊은이와 노인들로 나누어진다면 그것은 잘못된 세상입니다. 젊은이는 노인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에게 무엇인가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연의 법칙을 다시 만듭시다. 이익만 생각하지 맙시다. 단순히 국민 총생산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국민 총생산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행복이 필요합니다. 조화가 필요합니다. 나눔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세 알의 강낭콩을 심읍시다. 하나는 나를 위해, 하나는 우리를 위해, 하나는 자연을 위해. 다시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08.22 16:06

  2012 한중일 슬로푸드 국제컨퍼런스.pdf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08.21 16:48

 

 


                                                                                                             문의 : 031-576-9483 slowfood08@hanmail.net

 전통 고추장 체험
♠ 체험비 : 무료
♠ 참가인원 : 각 프로그램당 15명 선착순
♠ 10:30~11:30 /11:30~12:30 / 14:30~15:30/ 16:00~17:00 

찹쌀, 엿기름, 고춧가루, 메주가루로 전통 고추장 만들어보기 체험

  [참가신청]

 두부 만들기 체험  

♠ 체험비 : 무료

♠ 참가인원 : 각 프로그램당 15명 선착순

♠ 10:30~11:00 / 11:30~12:00 / 14:30~15:00 / 15:30~16:00


몽글몽글 두부 만들기 체험


  [참가신청]

 전통떡 체험
♠ 체험비 : 무료
♠ 참가인원 : 각 프로그램당 30명 선착순
♠ 10:30~11:30 / 13:30~14:30 / 15:30~16:30

꿀떡, 인절미, 오색송편 만들기 및 떡메치기 체험

  [참가신청]

 전통주 체험

♠ 체험비 : 2000원

♠ 참가인원 : 각 프로그램당 30명 선착순

1. 술거르기 체험 : 항아리에서 잘 익은 술을 직접 걸러서 병에 담아갑니다. (체험비:2000원)

2. 전통 누룩 디디기 체험 : 전통 누룩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갑니다. (체험비:2000원)

3. 소주 내리기 시연 및 시음 : 청주를 증류해서 소주를 내리는 전통 방식 시연 및 소주 시음


 [참가신청]

  사찰음식 체험
♠ 체험비 : 무료
♠ 참가인원 : 각 프로그램당 10명 선착순
♠ 11:00~13:00 / 13:00~15:00
적문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시연,시식 행사입니다.

 

 

 [참가신청]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9.07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09.07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2.09.08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2.09.08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2.09.10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12.09.10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8.15 20:31

프로그램 개요

일시. 2012년 9월 14일 ~ 16일

장소. 2012슬로푸드대회장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아래 신청하기 클릭 (선착순)

문의. slowfood08@hanmail.net 031-576-9483

 

프로그램 소개

맛있는 이야기 마당은 직접 맛보면서 음식과 그 음식을 만드는 장인의 생각과 철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빠르고 높은 생산성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글로벌 푸드 시스템은 환경과 지역경제를 망가뜨리고 단조롭고 자극적인 음식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슬로푸드는 다양한 생물종과 토종자원을 지키는 일이, 소규모 장인 생산자들이 계속 좋은 음식을 만들수 있도록 하는 일이, 지역의 전통 음식을 지키는 일이, 그런 음식과 생산자를 알고 선택하는 소비자들과 생산자를 연결하는 일이 보다 건강하고 즐겁고 지속가능한 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음식과 전통을 힘겹게 지켜나가는 음식 장인, 그들이 진정한 우리시대의 영웅입니다.
공장에서 실험실에서 과학의 힘을 빌어 고작 몇시간, 몇일이면 만들어지는 빙초산, 산분해간장, 화학식 희석 소주가 판을 치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고집스럽게 예전의 방식대로 자연의 힘을 빌어 사람의 손을 거쳐 음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1.'건강한 신맛' - 전통식초 오곡미초 장인 한상준


식초 발효에 적합한 종자로 친환경으로 농사지어 직접 띄운 누룩으로 식초를 만들고 땅속 항아리에서 1년이상 숙성시켜 세상에 내놓는 식초 장인, 초산정대표 한상준 님께 직접 듣는 전통 발효 식초 이야기입니다.





2. '술은 음식이어야한다.'- 전통술 죽력고 장인 송명섭

술은 음식일까요? 지금 먹고 있는 술은 음식입니까? 조선3대 명주인 죽력고를 만드는 송명섭(전라북도 무형문화재)님은 술은 죽어도 음식이라고 말합니다. 값싼 수입산 재료로 만든 주정에 물을 타고 감미료로 맛을 낸 술은 음식일까요? 음식인 술과 음식이 아닌 술의 맛은 어떻게 다를까요? 와인 소믈리에학과 교수이자 술 전문가이신 정원희 교수님과 함께 하는 죽력고 테이스팅, 그리고 송명섭 장인의 음식과 술 이야기 함께 해 보세요.
 
3. 지역전통밥상 [제주해녀밥상 - 제주향토음식명인1호 김지순]

지역과 그곳의 사람들의 삶과 음식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제주의 음식의 기원은 모두 제주인의 삶과 깊은 연관을 맺고 발달되어 왔습니다.

 

안일은 물론 물질까지 해야 했던 제주의 여성들은 식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료의 손질을 최소화 시켜서 요리했었죠. '단순하게 끓이는 맑은 국'이나 '냉국, 물회 쌈 등의 생식'이 많은 제주의 음식은 제주 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육지와는 또 다른 맛과 음식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제주향토음식명인 김지순님이 전해주십니다.





4. 술Talk [삼국삼색 술 이야기 (한국,일본,프랑스)]

한국의 술, 일본의 사케, 프랑스의 와인. 세 나라의 소규모 생산자에 의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술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국의 술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시음과 술토크, 알고 마시면 더욱 즐거운 새로운 술문화에 동참해보세요.


5. 다시 찾은 금빛울음, 토종소 칡소
칡소를 아시나요?
정지용의 '향수'에서 해설피 금빛 울음을 울었던 그 소, 이중섭의 그림의 소, 박목월의 '얼룩백이 황소' 가 바로 칡소입니다.
일제시대에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칡소...
생육기간이 길어 생산성이 다른 소에 비해 낮긴 하지만, 미국소와도 한우 누렁소와는 또 다른 맛과 개성을 가진 우리 토종입니다.

'미국소, 한우 누렁소, 칡소' 비교 테이스팅과 함께 칡소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맛있는 이야기 마당 시간표

 09.14.金

   

  15:00~16:00 1. 우리시대 음식 마에스트로['건강한 신맛'-전통식초 장인 초산정 한상준]

 김치체험관

 [신청하기]

  16:30~17:30 5. 생물종다양성과 우리음식문화 [다시 찾은 금빛울음, 토종소 칡소]

  김치체험관

[신청하기]

 09.15.土     

  15:00~16:30 3. 지역전통밥상 [제주해녀밥상 - 제주향토음식명인1호 김지순]

 김치체험관

 [신청하기]

  17:00~19:00 4. 술Talk [삼국삼색 술 이야기 (한국,일본,프랑스)]

 다목적회의실

 [신청하기]
 09.16.日    

  15:00~16:20 2. 우리시대 음식 마에스트로[술은 음식이어야한다-전통술 장인 죽력고  송명섭]

 김치체험관

 [신청하기]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07.10 11:37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10.04 21:34

음식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슬로푸드운동은 행복을 만드는 운동입니다. 사람들이 슬로푸드운동에 미치고 올인하고 열정을 쏟는 것은 행복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져다주는 행복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슬로푸드문화원 부이사장 김종덕 입니다. 마산을 떠나 9월 28일부터 10월2일까지 4박 5일동안  2011 슬로푸드 대회에 함께하면서 행복했던 소회를 적고자 합니다.

이번 2011 슬로푸드대회는 행사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작년에 열린 2010 슬로푸드대회를 능가했습니다. <미각의 방주>와 <프레시디아> 준비를 위한 전통재래콩과 개량종 콩 전시, 된장 테스트, 집장 만들기와 시식, 간장, 된장, 고추장 전시, 음식명인들이 진행한 음식워크숍, 미각체험관, 요리경연대회, 약선음식 시음회, 국제슬로푸드컨퍼런스, 지역과 음식 국내컨퍼런스, 청년슬로푸드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고, 발표 자료집이나 카탈로그가 동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다녀갔습니다.

29일 비가 오는 가운데 거행된 개회식에서 특히 오방떡 자르기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안종운 이사장님과 국제슬로푸드사무총장 파울로간에 우리나라 슬로푸드문화원의 활동을 준 국제사무소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 교환이 있었습니다.

이날 오후 3시에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열린 국제슬로푸드컨퍼런스에는 슬로푸드 국제본부 파울로 사무총장, 엘레나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시아,네팔, 필리핀, 카자스탄, 방글라데쉬, 키리키지스탄, 태국,호주, 뉴질랜드, 한국의 슬로푸드 관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녁도시락을 먹어가면서 진행된 국제컨퍼런스 1,2,3 세션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저녁은 연밥 도시락을 먹었는데 대구지부장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버스출발시간 때문에 끝내는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어 숙소인 양평 한화콘도  6217호에서 열린 막걸리 파티는 새벽 2시경에 끝났는데 여러 국가에서 온 분들이 국적을 넘어 가족모드가 되도록 했습니다.

30일 오전에는 국제 참가들이 모여 아시아, 오세아니아 슬로푸드 네트워크에 대해 회의를 가졌고, 3시부터 7시까지 슬로푸드존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 4,5세션에서는 날이 추운데도 열기가 뜨거워 추위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호평중학교 김은시 선생님이 발표한 학교텃밭과 학생들 변화 사례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날 저녁에 한화리조트에서 다시 막걸리파티가 열렸는데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에 대한 확실한 맛과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월 1일 오전에 참가 외국인들과 슬로푸드문화원 방문, 다산유적지 방문이 있었고, 이날 오후에는 WOOF와 함께한 농장체험이 있었습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국내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이소영 박사님의 사회로 음식과 지역과 관련된 이 분야 전문가, 황교익, 허남혁, 박경숙, 이우진 님들을 초청한 발표와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7시30분에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님이 국제슬로푸드컨퍼런스 참석자와 WOOF 참석자 등을 위해 마련한 환송만찬회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아리랑과 사랑이라는 노래, 그리고 춤으로 참석자들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10월 2일에는 김성훈 전 장관님이자 슬로푸드문화원 명예이사장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전한 음식(whole food) 특강이 있었고, 그리고 청소년 슬로푸드포럼이 있었습니다. 호평중학교, 금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슬로푸드 체험기 보고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평중학교 강범식 교장선생님의 "하늘은 스스로 교육적으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씀은 인상적이었고 많은 생각거리를 주었습니다. 청소년들에 대한 슬로푸드 교육, 슬로푸드체험이 정말로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슬로푸드 포럼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2011년 슬로푸드 대회로 우리나라 슬로푸드운동의 위상이 올라갔고, 그 내용도 풍부해지고 다양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화론적 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그리고 후년에 열릴 슬로푸드 대회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 행사 때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했습니다. 슬로푸드문화원의 안종운 이사장님을 비롯해 이숙연부이사장님, 김병수 정책위원장님, 이형주 홍보이사님, 박성자 상무이사님, 김원일 사무총장님, 장현예 사무국장님, 정영숙 체험관장님, 우혜선님, 노민영님,  장시내님, 신경원님, 박연희님, 윤유경님, 김태형님,  남양주시 윤경란 과장님, 윤민자 팀장님, 김수현님, 남양주시청 공무원님, 금곡고등학교의 윤주선생님, 그리고 이남연님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신안에서 오신 유억근대표님, 영양에서 오신 고재섭 지부장님, 장인순님, 제주에서 오신 고현준 지부장님, 신영님, 대구 설다민 지부장님, 거제 김인수 대표님, 창원 조병옥님, 김해의 서우향 님께 감사드립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임락경 목사님, 빈티지 간장 워크숍을 해주신 박종숙 선생님, 청년슬로푸드포럼에 참석해주신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표님, 이보희님, 한살림의 김민경 회장님, WOOF의 김혜란 님, 이외에도 이름을 알지 못해 적지 못했지만 행사를 만들어주시고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제컨퍼런스에서 한식에 대해 소중한 발표를 해주신 호서대 정혜경 교수님  그리고 우리나라 한살림운동을 슬로푸드운동과 비교하면서 먹을거리 운동의 역사를 발표해주신 조완형 전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시고, 수고해주신분들로 인해 음식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슬로푸드운동이 냇물 수준이지만, 조만간 강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희망과 변화는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4박 5일이었습니다. 고생하신 분들 모두 행사 마치고 몸살이 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움의 말을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10.02 23:55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

 

2011년 남양주시 6개 학교(덕소중학교, 광동중학교, 오남중학교, 호평중학교, 광동고등학교, 금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텃밭과 요리교실, 슬로푸드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슬로푸드 체험 소감 발표회

 

-슬로푸드 체험교육의 성과를 청소년 자신의 목소리로 발표하는 포럼

-음식과 미각에 대한 표현교육을 통해 청중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 제공

 

▷일시 : 2011.10.02 10:30~12:30

▷장소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9.24 09:08

 

   슬로푸드 요리경연대회 | 약이 되는 우리음식


슬로푸드와 유기농 먹을거리에 관심 있는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약이 되는 우리음식' 요리경연대회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슬로푸드마당에서 펼쳐집니다.

대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하고 독특하고 전통(향토)적인 음식들이 맛의 향연을 펼칩니다.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약이 되는 우리음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응모한 275점의 요리 작품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30팀이 본선에 진출해 그간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뽐냅니다.

정영도 대한민국 요리명장, 김지순 제주도 향토음식명인1호,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회 회장, 송동진 한국약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수현 동서울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 등 내로라하는 국내 슬로푸드 전문가와 요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요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서는 작년도 요리경연대회 수상작과 금년도 수상작이 번갈아 전시됩니다. 또한 10월 1일(토) 하루 동안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2010년도 대상 수상작인 ‘강화 젓국갈비' 시식회가 마련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 정 : 경연대회 9월 30일(금) 11:30 / 시상식 14:30

.............참가작(요리) 전시기간 9월 28일(수) ~ 10월 2일(일)

장 소 :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내 슬로푸드마당

주 제 : 약이 되는 우리음식

주 최 : 남양주시

주 관 : (사)슬로푸드문화원,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시상내용 :

시상구분

시상부문

시상금

상장 (훈격)

달팽이 대상

1 점

300만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달팽이 금상

1 점

200만원

경기도지사

달팽이 은상

1 점

100만원

남양주시장

달팽이 동상

2 점

50 만원

남양주시장

달팽이 인기상

5 점

각 30 만원

남양주시장

달팽이 참가상

20 점

각 10만원

남양주시장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9.24 09:06

 
세계의 소멸위기음식 1000+1


‘한국의 장(醬)'

한국과 전 세계의 종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세계의 소멸위기음식 1000+1' 전시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슬로푸드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17차 IFOAM 세계 유기농대회와 함께하는 ‘2011 슬로푸드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국제 슬로푸드협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음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맛의 방주(Ark of Taste)'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멸종 위기 생물들이 노아의 방주에 탔던 것처럼, 멸종위기 음식을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태워 보호하지는 것이지요. 얼마 전 7월, 1000번째 위기 음식으로 아르메니아 살구가 등재되었습니다.

한국 슬로푸드문화원은 1001번째 위기 음식이 바로 한국의 된장, 간장, 고추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 가지 음식을 사진을 통해, 혹은 실물을 통해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중 일부는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관람객들이 직접 맛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더불어 위기에 놓인 한국의 장의 실태를 알아보고,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충남 논산의 집장 전문가 남상란 선생님이 먹을거리가 귀하던 시절에 집에서 담가먹던 우리네 전통 집장을, 강원도 화천의 임락경 선생님이 전통 간장을, 경기도 남양주의 이승이 선생이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시연해보입니다.

한국 음식의 기본 중의 기본이자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장(醬)'. 하지만 지금 가정에서 장을 담가먹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마트에서 제대로 발효되지 않은 염산 분해액을 간장이라고 알고 사먹는 주부가 대부분입니다. 이대로라면 우리의 된장, 간장, 고추장은 머지않아 1001번째 맛의 방주(Ark of Taste) 탑승객이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전시 일정: 2011년 9월 28일(수)~10월 2일(일) 10:00~18:00

시연 일정 : 집장 - 28일(수) 11:00, 14:00, 16:00

...................간장 - 29일(목) 11:00, 14:00, 16:00

...................된장 - 30일(금) 11:00, 14:00, 16:00

장 소: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내 슬로푸드마당

주 최 : 남양주시

주 관 : (사) 슬로푸드문화원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