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15:00
지역, 협동, 생활경제의 청년 배움터
전환 아카데미 1기 모집


슬로푸드문화원이 2016년 첫번째 강좌로 '전환'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환'이라니? 그 무거운 주제를 그것도 22강씩이나??

"청년들에게 이건 너무 어려워, 요즘 누가 이런 주제에 관심 가지겠니?"

주변에서 걱정들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과연 그럴까요?
청년들에게 농업은, 협동조합은, 전환은 어려운 이야기이고 몰라도 되는 이야기일까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서 청년들이 분노해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기성세대가 우리의 미래보다
그들의 안위만 생각했다.
영국 경제가 누더기가 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청년들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EU 탈퇴에 항의하는 청소년들-조선일보 카드뉴스에서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식량자주권이 군사자주권만큼 중요한 이유,<br />먹는 행위가 가지는 정치경제적 의미,<br />세계의 선진국이 모두 농업선진국인 이유,<br />잘 사는 농촌을 위한 정치적, 경제적 조직의 설립,<br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의 시대적 의미...


"전환 아카데미"가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입니다.
농업과 협동조합, 사회적경제는 미래의 블루오션이며 대세입니다.
이들 분야에서 오랜 기간 공부하고 활동해온 선배 활동가 18명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스티커 이미지

세가지 특전

첫째,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친구들을 만나서 든든한 지지기반이 생깁니다.
전환 네트워크 수료한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둘째, 참가비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 후원해 주셔서 무료입니다.
2기, 3기에도 무료가 될런지 아무도 모릅니다.ㅎ

셋째, 수료하면 관련 회사에 입사할 기회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원하면 연구자, 기자, 컨설턴트, 활동가 등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연결해 드립니다.


강좌 개요

○ 기간 : 2016.8.6() ~ 2016.11.5() (3개월
   - 개강 : 2016. 8. 6(오후 1
   -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5시간)
 
○ 장소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회의실 (사당역14번출구)
   -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 농수축산빌딩 2

○ 신청기간 : 2016.7.13() ~ 7.27(오후6시까지 

○ 면접일 : 2016.7.28(), 개별 협의

○ 합격자 발표 : 2016.8.1(), 개별 통보

○ 주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한겨레21

○ 주관 슬로푸드문화원

신청서 작성하기
구글 문서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에 메일(slowfood08@daum.net)로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자기소개서 양식은 따로 없습니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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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8:59

슬로푸드는 왜 GMO 반대하는가


슬로푸드국제협회는 홈피를 통해 GMO를 반대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슬로푸드국제협회는 간략하면서도 알기쉽게 정리한 이 글에서 GMO가 끼치는 다양한 폐해를 열거하고 지금바로 GMO의 거짓을 막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하고 있다. 

-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생물다양성

유전자조작작물은 대규모 농지를 차지하고 있고 집약적 단작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작물 생태계를 없애버린다.  인간이 먹기 위해 한가지 작물만 재배하는 것은 미각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지식과 식량안전도 저하시킨다.



 

독성 작물, 독성 토양

대부분의 유전자조작작물은 다음 가지 범주 중의 하나에 속한다. 화학제초제에 저항성을 갖거나 스스로 살충제를 생산하도록 조작된 것이다. 저항성 작물에 제초제를 사용하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잡초의 저항성이 발달하게 되고 이는 많은 제초제 사용으로 이끈다. 반면에 살충성분을 생산하도록 유전자조작된 작물은 해충은 물론, 나비 나방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게도 해를 끼치는 독성물질을 생산한다.




기업의 지배

유전자조작 작물은 특허 승인된 작물로서 연구에서부터 종자 상업화를 위한 육종까지 유전자조작농산물의 단계를, 몬산토, 바이엘, 신젠타, 듀퐁 다우와 같은 몇몇 다국적 회사가 컨트롤 있도록 만든다. 유전자조작 종자의 특허를 가진 다국적 회사는 종자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으며 제초제와 비료까지 생산한다.  



소농에의 위협

유전자조작작물은 농부 역할의 본질을 바꾸어버린다. 농부는 자신들의 씨앗을 골라서 개선해왔다. 유전자조작 종자는 다국적기업의 소유이고 모든 상업적 교잡종자와 마찬가지로 2세대 GMO 결실이 좋지 않아서 농부들이 이들 종자를 심을 때마다 구입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농부들이 비싼 로열티를 내지 않으면 이들 종자의 개량도 금지되어 있다.

더욱이 특허등록된 유전자조작작물들에 우발적으로 오염이 되기라도 하면 농부들은 거대 기업들의 소송을 감수해야 한다. 유채와 같은 작물의 꽃가루는  바람이나 매개곤충에 의해 쉽게 이웃 밭으로 날라간다. 미국에서는 특허된 농작물을 불법으로 재배하였다고 하여 몬산토, 신젠타, 바스프 그리고 듀퐁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농민들이 수백명에 이른다.  식량주권과 식량안전,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보호, 경관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등에 있어서 소농의 역할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부 그리고 과학자들에게도 더욱더 분명해지고 있다. 정부는 거대 비즈니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것이 아니라, 이들 소농의 농산물을 지지해야 한다.



 

음식문화

유전자조작농산물은 지역과 아무런 역사적 문화적 연결 고리가 없다. 예를 들어 이태리에서 농업과 음식 경제의 상당 부분은 지역 농산물의 정체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아무런 역사성이 없는 익명의 농산물은 관광산업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약화시킬 것이다.



 

건강과 안전

유전자조작농산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도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먹인 동물들이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연합을 포함하여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유전자조작작물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자신들이 만든 유전자조작작물에 대한 연구를 있음으로 해서 연구의 질과 데이터의 편향 등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아

다국적기업은 유전자조작작물이 세계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20 전에 이들 작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굶어 죽는 사람의 수는, 종자 개발한 회사의 이익과 마찬가지로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유전자조작콩은 일상음식의 기본인 감자, 옥수수, 그리고 수수와 같은 에너지 제공 작물을 몰아내어왔다. 유전자조작작물의 대부분은 인간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 동물 사료, 섬유, 바이오연료를 목적으로 재배된다. 유전자조작작물은 생산성을 향상시키지 않았다. 미국 농무성의 자료는 유전자조작농산물 도입 이래 콩과 옥수수의 수확량은 전혀 증가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유전자조작작물이, 전세계에서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처할 있을 거라고 기업들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약속은 신화이다. 이들 작물은 생물다양성을 축소시키고 경관을 오염시키며 소농의 미래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극빈층의 음식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 유전자조작작물은 세계를 먹이지 못한다. 오히려 극소수의 무자비한 기업들의 손에 이익과 권한을 집중시킬 뿐이다. 지금이야말로 커다란 사기를 중단시켜야 때다.



 

출처 : ISAAA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 서비스), Friends of the Earth, GM Watch

 

원문 : http://www.slowfood.com/what-we-do/themes/gmos/why-we-are-against-gmo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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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65999933 2016.06.15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도 놀러오세요~

  2. 1466036381 2016.06.16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

  3. 박재경 2016.06.16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논을 나누고픈 자료를 보내고 싶은데, 가능하다면 메일 주소로 주고 받는 게 가능할까요?

  4. ㅇㅎㅇㅎ 2017.08.1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 잘 봤습니다.
    중간에 오류가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건강과 안전 부분에서 사진에 나와있는 실험은 세라리니의 실험인데요. 이 실험은 보통 실험을 할 때 필요한 충분조건을 완전히 갖추지 않은 완벽하지 않은 실험으로 많은 오류를 가진 실험입니다. 우선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도 최소 100마리 이상씩 해야하지만 저 실험은 고작 한 군에 열 몇마리씩 밖에 두고 실험한 것 이구요 GMO의 먹이 비율도 엉망이였습니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25 (?)퍼센트까지 컸을 때는 실험을 중단해야하지만 일부러 실험결과를 과장하기위해 종양을 더 클 때 까지 실험을 계속한 것 입니다. 혹시 이 실험 말고 다른 실험의 예가 있나요?

2016.05.09 11:46




초대합니다. 


슬로푸드 한국협회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2014년 5월 12일에 태어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가 어느새 두 돌을 맞아 

「2016 슬로푸드 회원의 날」 행사를 열어

여러분과 함께 슬로푸드를 만들고 나누는 〈삼시세끼〉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 일시 : 2016년 5월12일(목) 오전11시~오후3시

◎ 장소 : 한솔농장(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산18, 북한강로 603) 010-3360-8336


- 밥상은 각자 가져온 반찬과 함께 아래와 같이 몇 개의 조로 나누어 요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 문성희 부회장과 함께 만드는 평화의 밥상

▶ 김병수 이사와 함께 만드는 한솔농장 계란요리

▶ 김영미 회원의 햇살맘 즉석도정 현미밥짓기



- 식사가 준비되는 틈틈이 한쪽 편에서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재현 선생님의 캘리그라피

 남은주 이사의 슬로차 시음

 서금순 선생님의 푸드아트테라피 체험

 

- 농장에서 농사와 반찬과 국, 밥짓기를 준비하면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거에요.


- 모두의 힘으로 만든 맛있는 밥상이 차려지면 즐거운 식사와 함께 재미있는 게임이 이어집니다. 게임에는 경품도 빠질 수 없겠죠? ^^




▣ 「2016 슬로푸드 회원의 날」 행사에 참여하려면

  • 같이 나눠 먹을 디저트나 과일, 간식을 가지고 가져오세요.
  • 음식 준비가 어려운 분은 참가비 1만원을 현장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 참가자격은

  • 슬로푸드한국협회 회원이시거나
  • 슬로푸드 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입니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주세요. (전화 문의는 031-576-1665)

     http://www.slowfood.or.kr/#!untitled/c1i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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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5:23

지난해 4300여개의 포도농가가 포도농사를 포기했습니다. 왜일까요? 정부는 벼 재배면적 3만ha를 줄이겠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우리땅 농부님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안녕하실까요? 여러분과 함께 밥상에 두런 두런 앉아 우리땅 농부님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올해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의 첫번째 밥상은 평화가 깃든 밥상 문성희 선생님의 따뜻한 밥과, 녀름의 장경호 소장님의 우리 농부님들은 안녕하신 지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봄볕 따뜻한 4월 2일, 2013년 12월부터 시작된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2016년 첫번째 밥상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함께 해주세요!

- 일시 : 2016년 4월 2일(토) 17:00
- 장소 : 자연의 부엌 마음먹기 (서울 마포구, 공덕역 1번 출구)
- 이야기를 나누어주시는 분: 우리땅 농부님은 안녕할까요? (녀름 장경호 소장님)
-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분선생님 : 평화가 깃든 밥상, 문성희
- 참가대상 : 먹거리정의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선착순 30분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덧글, 이벤트 페이지 참석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vents/1742642485968050/ 
- 문의 : 김원일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총장(010-8732-9380)
             박진희 푸드앤져스티스 지니스테이블 (010-332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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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2:31




벌써 올 한해가 다 지나갑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는 달, 의미있는 밥상을 차려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답니다^^ 장수 사과 농부, 유기농 밭농부가 12월 21일 카페 슬로비(홍대)에서 밥상을 차립니다. 그리고 그 밥상에서 먹거리정의 시민 프로젝트 결선에 진출한 시민들의 "먹거리를 정의롭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발표되고, 올해의 지원팀이 결정됩니다. 장수 사과, 장수 농산물, 그리고 먹거리정의 시민 프로젝트가 있는 밥상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장수 농부들과 슬로푸드를 생각하며 슬로비에서 말이예요!


<장수 사과, 장수 농산물, 그리고 먹거리정의 시민 프로젝트가 있는 밥상>

- 밥상을 차리는 이들 : 장수 신농영농조합, 대성고원쌈채소작목반, 푸드앤져스티스지니스테이블,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 때 : 2015년 12월 21일(월) 19:00

- 장소 : 카페 슬로비 (홍대)

- 순서 : 1부 장수 사과와 유기농 밥상
         2부 먹거리정의 시민프로젝트 공모전 결선

- 참가대상 : 장수 농부와 먹거리정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5분
- 문의 : 박진희 (푸드앤져스티스 지니스테이블 대표, 010-3328-2223)

- 신청 : 덧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덧글을 남겨주셔도 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참석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https://www.facebook.com/events/487290798110033/

* 참가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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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17:48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 당신의 냉장고, 욕망, 과소비, 그리고 먹거리정의


2015년 9월,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냉장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당신의 냉장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환경정의의 냉장고 프로젝트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이신 정은정 선생님의 냉장고를 통해 들여다보는 우리 사회, 그리고 오색오미의 따뜻한 밥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나의 냉장고, 누군가의 냉장고, 그리고 우리 사회의 냉장고를 통해 욕망과 과소비,그리고 먹을거리의 정의로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덧글 또는 담당자에게 문자 남기기, 이벤트 페이지 참석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일시 : 2015년 9월 4일(금) 19:00
- 장소 : 시민공간 나루 1층 오색오미 밥상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로)
- 참가대상 : 먹거리정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30분
- 이야기나눔 : 환경정의 임아혁님의 당신의 냉장고 프로젝트 이야기 / 

                       정은정 교수님의 냉장고와 우리사회 이야기
- 밥상 나눔 : 오색오미 밥상의 따뜻하고 맛있는 밥상
- 문의 : 환경정의 김지연 (02-323-4748) / 푸드앤 져스티스 지니스테이블 박진희 (010-3328-2223)
- 참가신청 방법 : 페이스북 덧글, 담당자 문자, 이벤트 페이지 참석하기

이벤트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146329181064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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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0:53

Learn, Eat Better !

맛있는 토크 콘서트

 

누구와 어떤 이야기 할까요?

6월 첫 번째 맛있는 토크콘서트는 자칭 F4,

둘러앉은 밥상, 한민성 / 공씨아저씨네, 공석진 / 농사펀드, 박종범 / 쌈지농부, 천재박

농사 안 짓는 농부들 과 함께 합니다.

 

Q. 농사 안 짓는 농부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 도시와 농촌, 청년 창업, 밥은 먹고 살 수 있나요?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요? / 힘든 현실 극복법?

 

언제 & 어디서 하나요?

일    시  :  6월 26일 (금) 19:00 – 21:00

장    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 2층 북세미나실

인    원  :  30명 (입금선착순)

구    성  :  간식나눔 + 오픈토크와 자유 질의응답

  비  :  30,000원 (1회 참가비+ 건강한 간식 + 느린농부장터 할인권 + 선물)

신    청  :  02-2622-7123 (또는, 하단 링크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입금계좌:  농협 355-0015-7505-93 / 예금주: 슬로푸드 문화원) -  ‘맛톡_OOO’으로 입금 바랍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맛톡은 계속 됩니다!

6월   26일  -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청년 창업

7월   24일  -   도시 속 슬로푸드, 건강한 밥상

8월   28일  -   보는 맛, 쓰는 맛 - 슬로라이프 & 디자인

9월   18일  -   팜투테이블, 슬로청춘

10월 23일  -   슬로푸드 & 슬로라이프의 본고장   

 

 

문의 : T. 02-2262-7123 / E. heny@design.co.kr

신청 : goo.gl/forms/x8qh60Zi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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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19:49

5월23일 2시 광화문역6번출구 

몬산토반대시민행진 함께해요!

널리널리 공유해주세요~~!!


더 알아보기 클릭


#GMO #gmo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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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10:30

< 2015년 첫 번째 만남 >

 

슬로푸드 회원의 날

- 할머니의 날(Grandmother’s Day) –

 


 

 지난 4 21일 화요일 늦은 저녁시간, 도농동에 위치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실에서 작지만 따뜻한 ‘2015년 첫 번째 슬로푸드 회원의 날이 있었습니다. 이번 회원의 날은 2008년 토리노 국제대회에서 공식 발표된 이후, 슬로푸드 아일랜드를 비롯 다양한 나라에서 운영해 온 할머니의 날을 부제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할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직접 음식을 배우거나, 바느질 등 기술을 배워보는 워크숍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도 할머니의 날에 다양한 워크숍을 운영해보기를 희망하며, 올해는 먼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슬로푸드 운동과 철학에 공감하고,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삼삼오오 사무실로 모여주셨습니다. 정답게 인사도 나누시고, 가져온 음식을 테이블에 놓기도 하면서 조금씩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가 퍼졌습니다. 협회사무실 내 크지 않은 아담한 강의실 안 테이블 위로 조한순 할머님께서 가져오신 망초대무침’, 김보람 선생님이 직접 부친 미나리전’, 허기순 선생님의 연근조림’, 장현예 지부대표님의 겉절이와 도토리묵무침 등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음식들이 하나 둘 차려졌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이 지나고, 앞에 놓인 음식들을 조금씩 나누면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는 좋은 이야기가 참 많았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금재용 선생님의 이야기

94세까지 함께 하셨던 외할머니께서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습니다. 외할머니를 생각하면 목욕하고 돌아오는 길이면 사주시던 자장면이 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감자도 고기도 큼지막하게 들어있던 그 옛날의 자장면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대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시장에 들리면 사먹던 구수하고, 노랗고, 조금 미끌거리는 올챙이 국수도 생각나네요. 더불어, 찹쌀떡을 좋아하시던 할머니를 위해 집에서 직접 찹쌀떡을 만드느라 아궁이 앞에 서서 땀 뻘뻘 흐리며 솥 안에 팥을 젓던 기도 납니다.

* 찹쌀떡에 대한 이야기는 사모님이신 국영주 선생님께서 할머니를 위해 직접 팥앙금을 만들고, 찹쌀떡을 만들던 모습이 뜻 깊고, 정말 좋아 보였다며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나누게 되었습니다.

 

김종애 지부대표님의 이야기

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긴 머리를 정갈하게 쪽을 지시고, 단정한 몸가짐으로 음식을 하시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정갈하게 준비된 자세로 음식을 준비하시는 그 모습과 자세 역시 우리가 기억하고, 배워야 할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단정하신 모습으로 해주시던 음식 중 봄과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벌어지기 전에 따서 만들어주시던 아카시아꽃부각이 생각납니다. 아주 살짝 기름에 튀겨서 만들어주시면 꽃 안에 차있는 꿀에 달큰함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면 떡을 꿀이나 조청에 찍어먹고는 하였는데, 이 조청에 들어가던 재료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아쉽네요. 조청에 물곳(‘무릇의 방언) 등의 봄에 나는 약초와 고염(감의 원조) 등을 섞으신 후 고아주셨는데, 거기에 떡을 찍어 먹으면 무척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허기순 선생님의 이야기

슬로푸드와는 아동요리지도사과정을 들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할머니 같은 제 어머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올해 90살이 되신 어머니의 음식이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 옛날에는 미원도 있는 집에서 넣던 거였고, 어머니의 솜씨들이 그대로 음식에 묻어나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김치와 묵을 정말 잘 쑤셨는데, 도토리도 도토리 종류에 따라 묵 맛이 다른데, 가장 맛있는 도토리인 재롱도토리(아주 작은 상수리 도토리)로 만들어주시는 묵이 제일 맛있었어요. 지금도 김치랑 묵은 손맛이 안 변하셔서 그 옛날처럼 어찌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께서 없어지시면 못 먹게 되는 음식이 생긴다는 걸 깨닫고 몇 년 전부터 음식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똑 같은 양념으로 해도 어찌 이리 맛이 다른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는데, 저는 어머니의 맛을 기억해서인지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우리 어머니 돌아가시면 배울 곳이 없다는 사실에 열심히 배우는데, 하나하나가 어찌나 정성인 지 모르겠어요. 근래에 밭을 돌볼 때면 어머니께서 하시던 이야기가 문득 생각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곡식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단다.’

 

장현예 지부대표님의 이야기

저도 작년 85세로 별세하신 할머니 같은 친정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도 묵을 잘 쑤셨는데, 도토리를 일일이 까서 울금을 내어 만드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힘들게 만드시는걸 알아서 남편이 우리가 맛있게 먹으면 자꾸 하시니까 너무 많이 먹지 말라던 이야기도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힘든 묵 쑤는 일을 어머니께서 담담히 하시면서 제게 어떻게 묵을 쒀야 맛있는지 하나하나 말씀해주시고는 했습니다. 오늘 가져온 묵은 그렇게 배웠던 기억을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하며 정말 정성을 담아 젓고 저어가며 만들었습니다. 오늘 묵과 더불어서 머위를 이용한 강된장을 만들면서 어머니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21살의 큰 애를 둔 엄마가 되면서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 맺음을 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음식을 통해서 관계 맺음을 하셨던 친정어머니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통한 나눔을 보여주시고, 관계 맺음의 원형을 보여주신 어머니를 본받아 저도 멋진 어머니,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국영주 선생님의 이야기

저는 결혼 4년 차로 영양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8남매 중에 맏이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외할아버지께 지극정성이던 외할머니의 모습을 보시고는 오히려 저에게는 요리를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제게 요리를 가르치시지 않으셨지만, 어머니의 요리솜씨는 정말 좋으셨습니다. 강된장과 비슷한 느낌의 뽀배장을 맛있게 해주시곤 했었는데, 옛날에는 왜 그렇게 그런 음식들이 촌스럽게 느껴졌었는지 모르겠어요. 당시 제게 어머니의 음식은 요새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음식들이 얼마나 맛있고 귀한 것인지 몰랐던 거죠. 그래서 저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서 학교의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하는 이야기 있는 음식 만들기와 같이 제가 엄마와 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지금의 아이들이 느끼지 않도록 활동들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머니께서 하실 수 있는 일과 음식들이 줄어드시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아쉬움이 너무 크죠. 이런 아쉬움을 제 아이들과 요즘의 아이들이 느끼지 않도록 좋은 기억들을 주는 역할을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진 것은 그리움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할머니의 나의 어머니의 손 끝에서 만들어지던 그 음식의 귀중함을 알았다면 그 분들이 보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실 수 있을 때 배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그 기술과 경험을 이어가려는 노력, 아이들에게는 같은 아쉬움을 주고 싶지 않은 마음들을 보면서 희망 또한 발견할 수 있었기에 소박한 모임이었지만 참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음식은 소통과 관계를 이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음식을 맛본 손자, 손녀들은 어느 날,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어떤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조를지도 모릅니다. 그럼 어머니는 고민하고, 시도해보다 할머니께 조리법을 여쭙기 위해 전화를 드리겠지요. 그렇게 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다시 손녀, 손자와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로 그렇게 끊임없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할머니의 음식이 가지는 힘은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 함께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슬로푸드 회원의 날의 모든 참여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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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14:46






느린농부 맛잔치@늘장


일시 ㅣ 2015년 4월 18일 11시~15시

장소 ㅣ 늘장 (공덕역 1번출구,  오시는 길-> )


슬로푸드 전통발효생산자와 공동생산자들이 모여서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칭)한국슬로푸드발효사회적협동조합이 그것입니다.

협동조합에서는 오는 4월18일에 발효생산자와 공동생산자들이 함께 만나서 발효의 맛을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느린농부와 미식가가 함께 하는 발효밥상공동체", <느린농부 맛잔치>입니다.

회원 여러분과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찾는 시민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느린농부 맛잔치@늘장>에 많이 놀러 오세요.


* 일시 : 2015.4.18(토) 11:00~15:00
* 장소 : 늘장(공덕역 1번출구)
* 주최 : 한국슬로푸드발효사회적협동조합(준)
* 후원 :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할머니 고추장 배우기> 
-시작:11시, 참가비:1만원, 인원:10명
-모집:오방놀이터

<막걸리 거르기>
-시작:12시, 참가비:무료, 인원:10명
-숨겨진 발효손맛의 정창훈 교수가 담근 막걸리를 직접 걸러서 맛보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신청자가 폭주(?)해서 공정하게 선착순 10명 문자 주신 분에게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정창훈 교수(010-5462-6146)

<농부로부터 판매장>
-11시~15시
-천호균 선생님이 전국의 느린농부로부터 가져온 봄내음과 맛을 팝니다.

<발효주막>
-11시~15시
-대표적인 전통주 10여 종을 잔술로 맛보는 주막입니다. 
-어울리는 안주 역시 슬로푸드로 만듭니다.
-잔술은 1천원~3천원에 팝니다.
-안주는 3천원입니다.
-전통주에 어울리는 잔을 가져오시면 1잔에 한해 무료로 드립니다.

<가평발효밥상>
섭외중

<우리밀 매점>
-11시~15시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밀로 만든 다과를 판매합니다.

<Slow Cha 다실>
-11시~15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차를 모았습니다. 장흥돈차, 하동 잭살차, 김해 장군차, 정읍 자생차를 맛보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는 컵을 가져오시면 1잔에 한해 무료로 드립니다.

<슬로푸드 반찬가게>
-11시~15시
-젓갈, 장아찌, 된장, 간장, 고추장, 식초 등 전통발효식품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반찬통 가져오시면 원하는만큼 소포장 가능하겠죠? 물론 덤을 얻는 행운도^^
-정식 장터가 아니므로 아주 작은 양만 가져올 예정입니다. 조기에 품절되더라도 걱정마세요. 생산자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신이 만든 전통발효식품 반찬을 미식가들에게 알리고 싶은 분은 신청해 주세요.
[반찬가게 참가신청하기] ===> http://goo.gl/Jebtwz

<따뜻한 밥나눔>
-12시~14시
-즉석에서 도정해서 지은 현미밥과 김치, 국으로 함께 하는 점심 밥상입니다.
-밥값은 마포에 있는 "문턱없는 밥집"을 돕는데 사용합니다.
-즉석도정기 제조업체 바로텍에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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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2-0939-9961-71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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