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16:51

안녕하세요. 저희는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입니다.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Slow food youth network)는?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농업 및 음식시스템 등 1차 생산부터 시작하여 우리 식탁에 오는 유통, 조리, 외식, 서비스까지의 다양한 범위에 음식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 청년 단체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조금 더 나은 식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 청년들이 이번에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를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립니다.

 

1.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B급 농산물로 요리하며 DJ파티를 함께 즐기는 '요리가무'

 

2. 청년 농부들의 가치관과 농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 '청춘잇수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된 PDF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1.15일까지 페이스북 '요리가무페이지 공유 해주시면 고구마를 증정해 드리는 이벤트 중이니 많은 참여해주세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좋은 식재료에 열정을 가진 셰프들과 소통하며 협업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

그런 농부가 되고 싶어요. 할머니 농부가 될 때 까지요."

 

“17년이 넘는 오랜 회사생활은 '내가 매일매일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고 진지하게 생각하며 고민하는 전환점이 되었고

그 동안 마음속으로 꿈만 꾸어왔던 농부(market gardener)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박미영>

유기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인 Four Season Farm, 미슐랭 3스타 ‘Manresa’의 협업농장인

Love Apple Farm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직하게 농사짓는 법을 배우며 흙을 사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여주의 작은 농장에서 다양한 농작물들을 실험재배하고 있다.

 

 

 

 

 

 

 

기아의 대안은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나라의 배고픈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이에요.”

 

<유지황>

경남 통영의 바다를 보며 어부의 아들로 자랐다. 청년농부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한국농업의 미래를

일구어내고자, 비상식량농업세계일주를 떠나 전세계의 농부들을 만나고 왔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흙과 주변 자원을 이용해 집과 먹거리를 길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현재는 먼 이야기보다 청년농부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한국농업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

 

 

 

 

어린아이와 마주보는 눈높이를 가진 호호 할머니가 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싶은 씨앗, 들려주고 싶은 옛날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수영>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작은 마을에서 삶, 일 그리고 친구를 만나며 3년 남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풀무학교 전공부를 졸업하고 지역에 남아 홍성씨앗도서관에서 오래된 지역씨앗들을 수집하고,

그 씨앗으로 씨앗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형태로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씨앗을 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요리가무Vol.7]의 흥이 넘쳐나는 참가자/스탭을 모집합니다!

 

상품이 되지 못하면 버려진다?모양이 다르다는 이유로 B급이 되어버린 농산물을 구출하자!

20151121, 슬로푸드국제페스티벌에서 놀 줄 아는 청춘들이 준비한 신개념 디제잉 요리파티,

 [요리가무 Vol.7]의 참가...자와 스탭을 찾습니다.

 

'참가자'는 요리가무에 참가하여 농산물을 씻고 손질하여 썰어서 3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는

..에 들썩들썩 신나게 DJ의 음악을 즐길 분들 입니다.

 

'스탭'은 행사 전후 준비 및 정리 그리고 행사진행 (농산물과 물, 장비 등을 나르는 등)

도와주시는 동..에 그루브를 타며 가장 신나게 놀아야하는 분들 입니다.

 

참가신청 -> http://bit.ly/1NnHf3m

* 참가신청 후 확인 메일을 받으셔야 확정됩니다. *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신청하신 분들은 100% 당일날 참가하셔야 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페이스북 페이지 메세지 및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2.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전체 프로그램 안내문.pdf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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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0:22



























10월 6일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 행진을 끝으로 <세계슬로푸드청년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청년대표단은 7일부터 밀라노엑스포 관람과 슬로푸드 농가탐방 등 후속 활동을 더 하고 12일에 귀국길에 오릅니다.


행사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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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22:54




THE FUTURE OF FOOD : WE DECIDE!


"젊은이들이 없는 단체에 미래는 없다"
- 카를로 페트리니


청년들이 농사를, 된장을, 떡을, 음식을 떠나면 그 사회에 어떤 미래가 있겠습니까?
먹거리 비즈니스가 돈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서 청년들에게 농식품업이 "멋진 직업"이 되게 만드는 일은 기성세대의 의무입니다.
슬로푸드한국협회는 먹거리와 청년이 만나는 일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른은 굶어도 자식들의 미래는 잘 살게 해야 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10월 2일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10명의 청년농부들이 밀라노로 출발했습니다. 우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미래의 농부들이 세계슬로푸드청년대회에 참석하러 나갔습니다. 
밀라노에서 열리는 엑스포 현장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청년 농부들과 손잡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소리높여 외칠 것입니다.


"We Feed The Planet"


‪#‎청년이없으면먹을거리미래도없다‬


슬로청춘 리더 장시내 두냐시내
논산 배농사짓는 윤정욱
강진 떡짓는 농부 노두섭
광주 토마토총각 김인성 
남양주 한솔농장 김동의
조리외식학과 대학원생 성세아
제주 더핀란드 진효민
슬로푸드 청년요리사 김민전 Min Jeon Kim
미국에서 오는 이한나
대학생 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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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11:52
9/11 청계천에서 슬로청춘이 요리가무를 합니다!!

전세계의 식량 생산량 중 3분의 1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밭에서, 유통과정에서, 선별장에서, 대형마트에서, 식당에서, 가정에서-
크기가 너무 작거나 커서, 색깔이 고르지 못해서, 진열기한이 지나서, 가격이 맞지 않아서 
멀쩡한 농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바려지고 있습니다. 

그 버려지는 것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의미하는 것 뿐 아니라 물, 석유, 전기, 농민들과 유통인들의 땀의 낭비이기도 합니다.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는 이 문제에 대해 홍보하고, 다함께 고민하기 위해 요리가무라는 행사를 해왔습니다.

요리가무는 버려지는 농산물을 농부님, 유통인분들로부터 받아와 함께 요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그 누구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9/11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오후3시~8시까지 진행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와주세요. 버려진 농산물로 만든 것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맛있는 한그릇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가입 -> http://cafe.naver.com/sf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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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4:10


슬로청춘 Slow Food Youth Network Korea는 5 24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몬산토(유전자조작식품반대 시민행진에서 플래시 몹(서로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전자 메일, 휴대전화 등의 연락을 통하여 약속된 시간에약속된 장소에 모여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놀이나 행동을 취하고는 금세 제각기 흩어지는 것퍼포먼스를 펼쳤다.  " 땅은 식량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닙니다우리는 씨앗을 독점하는 비윤리적 기업몬산토와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반대합니다 메시지를 무겁지 않은 신명을 담은 몸짓에 담아냈다


생생한 현장 동영상 보러 가기  http://youtu.be/-nwOmDEnZ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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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17:15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트레이닝 캠프 (2013.12.12~15)



 지난 12월 이탈리아 브라(Bra)에서 23일간의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Slow Food Youth Network, 줄여서 SFYN) 캠프가 있었습니다.

 불가리아, 브라질, 독일, 남아프리카 등 20개국의 나라에서 26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가했습니다. 학생, 요리사,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하나의 목적으로 모였다는 것 하나만으로 모두가 들떠 있었습니다. 각 나라의 활동 형태가 달라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 해도 하루가 다 지나갈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여러 강의와 워크샵이 진행 되었습니다. 먹거리정책 (Cristina Agrillo, 슬로푸드 유럽정책), 맛의방주(Ludovico Roccatello, SFYN코디네이터/종다양성재단), 이벤트 준비하기 (Carla Coccolo, 슬로푸드 이벤트 담당자), 자금마련하기 (Joris Lohman/청년대표 슬로푸드 이사) 등 현재 슬로푸드에서 활동하며 생긴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현실적이고 유용한 강의들이었습니다.

 

 

 

 강의시간을 제외하고는 머리를 맞대고 브레인스토밍, 피시볼, 그룹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모아나갔습니다. 바로 SFYN의 이벤트인 2014 Terra Madre2015 Food Stock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떤 음식 현상이 나를 화나게 하나, 어떤 키워드를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의 주제로 잡아 이벤트에 녹여낼 것인가, 어떤 이벤트로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고 사람들을 참여시킬 것인가.. 칠판에 그려진 아이디어의 기록이 빽빽하게 차서 밖으로 삐져나갈 것만 같았습니다. 알리고, 나누고, 그것들을 긍정적인 기운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캠프 전 각 나라의 맛의 방주 음식을 가져오기로 했었습니다. 마치 작은 떼라마드레처럼 각 음식을 맛보고, 그 음식에 대해 공유하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제가 가져간 푸른콩 된장은 신선한 채소들과 함께 맛보도록 했는데요, 된장 자체를 처음 접하기에 모두 흥미로워했습니다. 모든 발효음식은 신기하고 왠지 모를 가치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캠프가 끝난 후 소규모로 모여 된장국을 끓여먹기도 하고, 그 맛을 정말 좋아했던 프랑스 친구에게 된장과 다시재료를 조금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과 브라의 한 와이너리에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젊은 활동가들이 가득 찬 테이블에서 거침없는 유머로 모두를 한바탕 웃게도 하시고, 먹거리의 위기와 청년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미식과학대 지부 학생들이 준비한 브라의 푸드투어와 Terra Madre Day를 기념하기 위한 EAT-IN에도 참가하여 슬로푸드 본고장의 음식문화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금 고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파이팅 했던 이번 캠프,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각자의 이유를 더욱 단단히 했습니다.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를 하면서 정의롭고 맛좋은 먹거리가 이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느꼈던 것은, 그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게 하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길 한복판에서 혼자 춤을 추면 미친 사람같이 보이겠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면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공연이 됩니다. 씨앗 한 톨은 금방 사라져버릴 수 있지만 씨앗 한 줌은 텃밭이 됩니다. 음식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 더 많은 한국 청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만 먹는 나이가 아닙니다. 하루세끼 음식으로 투표를 하는 청년들입니다. 먹고 살 걱정이 크다고들 하지만, 말 그대로 그 '먹거리'를 정말로 걱정해야 할 때 입니다.

 

 작년 슬로청춘을 시작하면서 정말 행복하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무시와 외면은 상처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캠프는 제게 위로 같았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온 많은 친구들과 슬로푸드라는 가치로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슬로청춘'에 함께해서 맛있는 젊은 날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나 자신을 그리고 내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될 테니까요.

 

슬로청춘 (SFYN KOREA) https://www.facebook.com/SFYNKOREA

 

| 장시내 stream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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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1:04

 

 

여덟번째 로컬푸드 청춘캠프! -  경북 상주

 

 

지난 주말 경북 상주로 로컬푸드 청춘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상주 곶감이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상주에 이렇게나 많은 감나무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여길봐도 감 저길봐도 감이네요 ! 

곶감을 만드는 감은 '둥시'라는 종류의 감인데요.

동그랗고 예뻐서 한 입 물다간.. 떫은 맛에 큰 코 다치게 됩니다. 하하


그렇게 떫은 감이 황홀하게 달콤한 맛을 내는 곶감이 된다니, 신기하더군요 !


 




낙동 승곡 체험마을 조원희 위원장님! 그리고 과일을 정말 맛있게 먹는 따님 

(일명 '껌' -아빠한테 찰싹 붙어있어서-)]


유기농, 저농약으로 배와 사과를 재배하시면서 힘든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쉽고도 솔직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말씀에 마음도 아팠지만 이 달콤한 과일들이 더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로컬푸드 탐방단이기 때문에, 단순한 '체험'이 아닌 '농활'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배가 높은 나무에 달려있을지언정,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다 수확해버리겠다~! "



 




 


배를 따러 올라간 사다리의 꼭대기에서 보인 풍경입니다. 배나무가 삐죽삐죽 공중에서 자란 것 같습니다.



 





 
세종류의 배를 키우고 계십니다.

다른 종류의 배를 재배해야 알아서 수정이 된다고 합니다.

역시 '다양성'이라는 것은 자연에게는 '당연한 것' '꼭 필요한 것' 입니다.


세가지의 배는 모두 다른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가진 배.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배.

단 맛이 별로 없고 비교적 수분이 적어 요리하기에 좋을 것 같은 배.


하. 매력적입니다. 세가지 맛을 다 보고 싶다는 핑계로

일부러 배를 떨어 뜨린 건 절대 아닙니다.


 


 


 


나무에서 익은 홍시 좀 보세요.

이 순간 모두 우리는 과일만 먹는 동물이 된 것 같습니다.



홍시 하나 따서 풀밭에 앉아 맛을 보며 '어허~ 세상이 참 달콤하구먼!'









 

 


깨금발을 하도 많이 해서 발꼬락이 저립니다.

팔도 저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식사 후에 먹을 과일까지 챙기는 센스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언니네텃밭 단장 김정열 선생님께서

'로컬푸드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언니네텃밭에서 하는 꾸러미사업의 경험과 귀농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는데요,

관심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질의응답시간이 특히나 풍부했던 것 같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 배, 사과, 감을 땄습니다. 즐거운 노동으로

배를 채우고 !

상주농민회의 조원희 정책실장님의 농민, 청년 먹거리, 슬로푸드에 대한 강의와

전국 여성 농민회의 김정열 식량주권 위원장님의 도시와 농촌을 잇기위한 로컬푸드 이야기로

머리도 채우고 !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  만나니,

마음도 채우고 !

 

유익하고 행복한 로컬푸드 청춘캠프였습니다 :)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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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0:25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와 소셜다이닝 집밥이 함께하는 '못생겨도 맛만나요' ! 
(이거슨 요리가무이지만 요리가무가 아니여.)

서울시 공유위크 (10/26~11/1 서울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유의 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의 장)을 기념하여 준비한
'감자 구출 파티' 입니다.

작전명. 버려질 뻔한 감자 구출하기!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참가자 100명과 함께 농작물 40kg을 씻고, 썰고, 맛있는 카레로 요리해서 길거리 시민 400명과 함께 나누어 먹어요! 

못생겼다고 버려진 감자들을 우리 손으로 구출해서 
맛난 카레를 함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어디서? 바로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신나는 음악에 발을 까닥까닥이며 감자를 당근을 양파를 썰어봅니다! 
우리가 구출한 감자로 만든 카레를 같이 나눠먹을겁니다~ 
많이 만들어서 주변에 홍대 피플에게도 나눠줄거구요! 

아시나요? 금년도 감자가 풍작이었다는 것을? 
하지만. 감자가 “너무” 풍작인탓에 생산량이 급증하고... 
가격은 37%나 폭락하고... 
감자 농가들은 울상이고... 
그래서 규격 외 감자들, 
시중에 판매하지 못하는 일명 B급 감자들은 버려지고 있습니다.

참고하기: 풍년에 가격폭락 — 해럴드경제 — http://bit.ly/1fu91KV 


한국에서도 벌써 네번의 '버려질 뻔한 농산물 구출 파티'를 했다죠?
-요리가무@서울시청광장 http://youtu.be/wAildu8vgMw
-요리가무@가락시장 http://youtu.be/Er70FTz3OeE


프로그램
오후 4시 00분 ~ 4시 20분 
입장 / 행사 안내 
오후 4시 20분 ~ 5시 00분 
감자 구출 대작전! 감자, 양파, 당근! 씻고 썰고 다듬기! 
오후 5시 00분 ~ 5시 50분 
만든 카레 먹으며 소셜다이닝! 신나는 공연도 듣기! 
오후 6시 마무리 (지나가는 분들께 카레를 나누어 드립니다.)




• 언제: 10월 26일 (토) 오후 4시 ~ 6시 (2시간)
• 어디서: 홍대 상상마당 앞 공영주차장
• 카레드시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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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21:02

로커보어(locavore) 청년 동아리 공모전 결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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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로커보어 청년 공모전"의 최종 발표대회가 10월5일에 있었습니다.

당일 현장에서 시상을 했지만, 궁금해 하실분들을 위하여 공지드립니다^^

사진을 받아서 함께 올리려다보니 공지가 한참 늦어졌네요..

 

심사에는 (사)로컬푸드운동본부 김양환 본부장, 충남발전연구원 허남혁 책임연구원,

(주)도담 이원영 대표, 우리가총각네 마케팅팀장 박종범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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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걸친 10팀의 열띤 발표대회.

긴 시간이었지만 열혈청년들의 열기로 활력이 넘치는 한마당이었습니다.

 

도시텃밭, 도시양봉, 로컬푸드유통, 생산자지원, 로컬푸드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팀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이야기를 공유하였습니다.

 

2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심사끝에….

금상을 수상한 어반비즈서울의 박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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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상팀 명단

금상(150만원) : 어반비즈서울

은상(100만원) : 씨앗들협동조합, 희망토

동상(50만원) : 파릇한절믄이협동조합, 농락, 플래너즈, 단비가, 연 프로젝트, 홍대텃밭다리

특별상(50만원) : D-Trio

 

 

물론 공모전의 형식상 수상을 하기는 했지만,

한자리에 모이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긴장보다는 설레임이 많았던 행사였습니다.

즐겁게 활동하고 계신 로커보어 청년팀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정된 시간관계상 발표와 심사 외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하지 못했는데요,

다음 행사에는 좀 더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늘리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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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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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23:20

지난 9월 7일 ~ 9월 8일, 강원도 횡성에서 일곱번째 청년 탐방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공지 : http://slowfoodkorea.tistory.com/415 )


이번에서는 신개념 농장경영 게임인 "레알팜"의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레알팜은 다른 농사게임과는 다르게, 농산물시세, 작물 재배 등에 있어서 매우 사실적인 게임입니다(http://www.realfarm.co.kr). 저도 행사장에서야 실제 게임 모습도 보고, 회원들간의 대화를 들어보았는데, 진짜 농부님들이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답니다.


모임 장소는 횡성군에 있는 "청일관광농원" 이었습니다.

농원에 숙소도 있고, 식당도 있고, 가공공장도 있는 엄청난 곳이었는데요,

이 곳에서 숙박도 하고, 이틀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농촌 일손 돕기의 취지가 강했던 행사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우리의 첫 농사 장소인 인삼밭으로 이동했습니다.






"녹색농원"의 일을 이틀동안 도와드렸는데요,

가운데와 오른쪽에 계신분 민병무, 박광현 부부께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각각 농민회활동, 여성농민회 활동을 하고 계신 열혈 농부님입니다.

왼쪽에 계신분은 횡성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해주신, 전국여성농민회 횡성지부 이숙자 회장님입니다.




인삼 수확전에 밭고랑에 있는 비닐멀칭을 제거하고, 인삼천을 제거하는 작업을 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한여름이 지난 뒤라, 그리 덥지는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무농약으로 인삼을 키우시다보니, 인삼이 제대로 나지 않는 곳이 너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가상 농부들이었지만, 실제 농사일도 엄청 열심이시네요~



즐거운 새참시간~ 찰옥수수와 파전에 막걸리!



열심히 일을 마친 후, 저녁에는 둘러앉아 토종에 대한 이숙자 회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에서 만든 "할머니와 씨앗" 이라는 영상을 감상한 후,


여성농민회에서 하고 있는 토종지키기, 꾸러미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을 한 뒤라 피곤했을텐데, 모두 열중하여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몇몇 분은 질문을 쏟아내시기도~


레알팜 회원님들, 뭐 하나 열심이지 않은게 없군요^^




뒷풀이는 녹색농원에서 제공해주신 인삼주와 함께~!




2일차


아침식사를 마치고, 고추농장으로 왔습니다.


정글처럼 자란 고추숲을 헤치고~~





1시간동안 풋고추를 열심히 땄지만, 충분히 자란게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요ㅠㅠ


끝나기가 무섭게 시작된 두부만들기!
횡성 여성농민회에서는 소득사업으로 "우리텃밭" 이라는 두부공장을 만들었는데,
이 곳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마솥으로 한참을 끓여 만드는 두부라 더운 곳에서 애를 많이 써주셨습니다..
대부분 처음보는 광경에 신기해 하며, 지켜보았답니다.








직접 만든 두부와 순두부로 점심식사를~!


점심식사가 끝나고 돌아가는길,
횡성여성농민회의 토종 채종포에 방문했습니다.
채종포란, 토종 씨앗을 받기 위해서 운영하는 밭입니다.
여러가지 작물이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쥐이빨옥수수.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튀기면 팝콘처럼 된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레알팜 식구들과 함께 보낸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 행사도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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