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14:43
2015.10.11 09:47

강원일보에 실린 칼럼입니다(원문 보기).



전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될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와 강원도의 위상이 한껏 높아질 절호의 기회다.

올림픽은 참여국들 간 우의를 다지고 기량을 겨루는 올림픽 정신의 함양에 있다. 그러나 주최국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정통성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개최지의 지역적 환경적 특성과 관련된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의미의 중요성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산업의 육성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핵심 과제다. 관광이란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3개 요소가 어우러지지 않고는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 제대로 된 먹을거리, 희소한 먹을거리는 관광 상품 구성의 핵심 요소다. 일상에서도 소문난 맛집은 좀 외진 곳에 위치해도 항상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생명체 그 어느 종 구분할 바 없이 맛의 민감성은 본성이다. 따라서 맛이 독특한 토속 재래 식품 자원을 발굴해 강원도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문화적 배경이 어른거리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먹을거리를 관광 상품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다. 지구촌 어느 지역이나 풍토와 환경 역사적 배경 풍습에 따라 다양한 종(種)의 먹을거리가 있다. 먹을거리 속에는 미각적 차원을 넘어 각 지역의 오랜 생태사와 역사와 전통, 관습이 묻어 있고 선조들의 지혜와 솜씨와 입맛이 스며있다.

그곳의 음식문화를 엿보며 희소하고 별난 음식 맛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관광객들의 스토리텔링은 입소문과 더불어 오랜 기억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지구촌의 모든 산업 분야가 WTO, FTA 등 국제적 질서에 의해 글로벌화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 편승된 기업의 무자비한 이윤 추구는 규격화 대량 생산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으로 생활 주변이 점령돼 맛의 독과점에 걸린 것조차 인식 못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식생활의 타율적 변화는 주변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지구촌 사람들의 건강한 삶의 행복권을 빼앗아 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KBS생로병사의비밀, 환경스페셜, SBS스페셜, PD수첩 등에서도 심각하게 지적되어 경종을 주고 있다. 강원도민회중앙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강원도 역사 이래 처음 주어지는 2018올림픽의 황금 같은 기회의 시간 앞에 서서 황금 같은 강원도의 땅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굳게 다지면서 `슬로푸드 맛의 방주운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0월2일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이탈리아(Italia) 북부 브라(Bra)에 본부를 두고 세계 160개 회원국이 가입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강원도민회중앙회는 강원도, 18개 시·군·및 시 군민회와 더불어 강원도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토종 재래 음식과 식품류(토착 동식물 종)를 발굴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록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강원도 청정지역의 토종 재래 식품과 품종의 정체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길을 열게 됐다.

따라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 토종 재래 식품들을 발굴하여 보존해야 할 희귀한 상품성을 부여하고 `맛의 방주'에 등록된 대한민국 강원도의 토속 재래 식품으로 2018올림픽 기회뿐 아니라 평소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신인(信認)받는 관광 상품으로 각광받아 세계적인 `명품관광지 강원'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2015.10.6,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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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18:02



지난 7월21일부터 23일까지 김종덕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일행이 울릉군을 방문하여 군수 면담과 울릉도 맛을 지키기 위한 슬로푸드 맛지킴이 교육, 홍감자 팜파티 등을 진행하였다.


슬로푸드 맛 지키기 강의에 나선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회장은 “패스트푸드가 점령한 육지에서는 이미 사람들의 입맛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서 원래의 미각을 회복하기가 어렵다”며 “울릉도는 육지에 비해 패스트푸드가 널리 퍼지지 않았고, 산채를 중심으로 슬로푸드 자원이 풍부해 대한민국 슬로푸드를 지키는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울릉군 슬로푸드자원의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22일에 열린 홍감자 팜파티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최준석 교수를 비롯한 도일한, 김민전 요리사가 산마을식당의 음식명인 한귀숙 여사와 함께 다양한 홍감자 요리를 만들어 참가한 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하였다. 또한 울릉지부 회원이 합심하여 홍감자 외에도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칡소, 울릉꽁치 등 맛의방주에 오른 5가지 품목 모두와 울릉산채 3가지를 가지고 울릉도 자연밥상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협회 김원일 사무총장과 화성지부 금경연 대표, 완도지부 이용규 대표, 평창모임 박자야 대표와 행복이 가득한 집 김혜민 기자, 김동오 사진사와 디자이너 김은정 님 등이 함께 해서 울릉지부 회원과 친교를 나누고 팜파티를 빛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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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15:16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슬로푸드 내포(대표:김영숙)" 주최로 <맛있는 텃밭> 교육농장에서 토종종자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슬로푸드한국협회 맛의방주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안완식 박사님이 오셔서 토종의 가치와 맛의방주 프로젝트에 대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슬로푸드 내포지부에서는 연중 몇차례에 걸쳐 토종종자나눔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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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14:56




지난 8월13일 가락시장 수산동3층 "고래의 꿈"에서 "슬로푸드 송파"와 "민주행동송파시민모임"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민어 취급 상인의 진행으로 <민어 복달임 시민모임>을 가졌습니다.

가락시장에서 민어를 비롯 생선을 취급하는 주은수산 박갑순 사장(011-290-5520)이 임자도에서 가져온 7kg짜리 민어를 20년 경력의 '홍반장'이라 불리는 조리사가 직접 손질해서 뱃살, 지느러미살, 이맛살, 부레, 껍질 등으로 해체해서 30여명이 함께 맛보았습니다.

오래전에 서울 서민의 여름 먹거리였던 민어가 지금은 어획량이 줄어들어 금값이 되었지만 앞으로 친환경적인 식생활을 통해 바다 환경을 살리고 인천 앞바다에 다시 민어가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지역의 시민들이 밥상 앞에 둘러앉아서 '먹는 일'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앞으로 지역밥상모임이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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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08:33

{ 우리 슬로푸드 할까요?! ^^* }
6월 24일 슬로푸드 평창을 위한 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평창에서 친환경 농사는 물론 문화, 마을기업 그리고 평창군 동계올림픽 숙박음식 담당 직원분까지 함께 평창에서의 슬로푸드 운동의 과제와 가능성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는 뜻깊고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슬로푸드 평창의 한보 한보 발걸음에 응원의 목소리 부탁드려요. ^^

<슬로푸드 평창 밥상모임 예고>
"하지 감자 모임
하지요~^ " 7/11(토)

지금이 제철. 포슬포슬한 강원도 제철 감자 먹으면서 슬로슬로해보아요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알려드립니다. 문의 박자야 010-2105-8440)

-하지감자 이야기
하지는 다른 24절기보다도 더 중요한 시기로 여긴다. 단오쯤 시작한 모내기가 하지에 이르면 끝이 나면서 논에 물대기도 해야 하고, 장마와 가뭄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추수 시기와 더불어 1년 중 농사에 있어 가장 바쁜 때로 꼽힌다. 농부에게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절기이기 때문이다.

하지에 수확하는 감자라고 해서 하지감자라고 부르는 감자는 장마가 들기 전에 캐낸 햇감자로 껍질이 얇고 맛도 좋다.
강원도 평창지역에서는 하지에 밥을 지을 때 감자를 넣어서 지어야 그 해 감자농사가 풍년이라는 말도 전해진다고 한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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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18:59
2015.04.21 10:05

우리술을 직접 빚어보는 워크숍입니다.
하얀 찹쌀이 동동 개미알같이 뜬다는 '부의주(동동주)'를 같이 빚어볼거에요.
이론과 간단한 실습으로 이루어 집니다.


-때. 2015.4.24(금) 16:00~18:00
-곳.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남양주시 도농역 근처)
-준비물. 앞치마
-참가비. 2만원 (슬로푸드회원 1만5천원)
-입금계좌. 농협 355-0002-9521-83 슬로푸드문화원

( 문의 010-4285-6060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3eg2UlbS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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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09:40

(클릭하시면 그림이 크게 보입니다.)







[맛의방주/동물복지 : 연산오계]


연산오계 문화제는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연산오계를 널리 알리고 자연유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인간을 위해 희생된 오계들의 넋을 기리는 오유공(烏酉公) 위령제를 비롯해 '슬로푸드 동물복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장이 '동물권 및 동물복지와 슬로푸드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15년 4월 18일(토) 11시~15시

- 장 소 :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

- 주 관 : 연산오계 보존회, 슬로푸드 논산계룡지부

- 후 원 : 문화재청, 논산시, 논산문화원,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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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4:30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 : 4월 제주밥상 - 선착순 30분 참가신청 받습니다^^>


제주도에는 감자도 있고, 콩도 있고, 마늘도 있고, 당근, 양배추도 있는데 우리는 왜 제주도하면 감귤만 떠올리게 되는 걸까요?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4월 밥상은 제주에서 "단작화된 제주농업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슬로푸드 제주 지부회원님들과 더 핀란드 카페에서 제철 제주 밥상을 차려주십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와 관심을 바랍니다. 지금부터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 일 시 : 2015년 4월 22일(수) 19:00시부터

- 장 소 : 더 핀란드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정문 맞은편)

- 이야기 주제 : 단작화된 제주농업과 생물다양성 (이야기 나누어주시는 분 : 한살림제주 강순원 이사님)

- 밥상을 차려주시는 분들 : 슬로푸드 제주회원분들, 그리고 더 핀란드


- 참가 대상 : 먹거리정의, 제주 먹거리, 제주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선착순 30분

- 참가 신청방법 : 이벤트 페이지 - 참석하기 클릭 & 덧글 남기기 / 또는 담당자에게 문자를 남겨주세요. [덧글로 남겨주시더라도 꼭 이벤트 페이지에 참가신청을 눌러주세요.]



-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30인의 밥상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먹거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 먹거리정의를 이야기하는 밥상 비용은 시민들이 모아주시는 먹거리정의기금으로 진행됩니다. 따로 참가비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이벤트 참여신청 (클릭) https://www.facebook.com/events/37475172939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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