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4 12:47


우리 음식에 제초제
Herbicides are contaminating our food. Where are you eating them?


세계에서 최고로 많이 팔리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가정용 브랜드로는 몬산토의 라운드업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재배될 농작물에 사용되고 농작물을 마르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라운드업 제초제를 이겨낼 있도록 유전자 조작한 옥수수와 작물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이게 전부는 아니다. 글리포세이트는 보통 공원에, 정원에, 묘지에 그리고 도로 철길 주변에도 사용된다.


2015 국제암연구소(IARC) 글리포세이트와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으나, 나중에 유럽식품안전청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 의해 거부되었다.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치열한 논쟁이 시작되었고 유럽집행위원회는 유럽화학물질청(ECHA) 제품 안전에 관한 최종 평결을 내릴 때까지 화학물질 허가 갱신을 연기했다. 전에 발표된 유럽화학물질청(ECHA) 결론은 "이용 가능한 과학적 증거가 글리포세이트를 발암 물질, 돌연변이 유발물질 또는 생식독성물질로 분류할 만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선언했지만 판결은 투명성에 관해서 수많은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Image credits: Womens Health. Reuters / Nicky Loh / Reuters


동안 글리포세이트는 밭과 공원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소비하는 음식과 상수도에서도 조사되기 시작했다. 여기서 글리포세이트의 확산성을 보여주는 몇몇 연구의 일부 데이터를 알려드린다.


2016 2 뮌헨환경연구소(Umweltinstitut München) 신문에 유명 독일 맥주 브랜드 일부에서 글리포세이트의 잔류물(리터당 0.46 ~ 29.74 마이크로 그램)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다. 맥주에 있어서 글리포세이트의 법적 허용치는 없지만, 식수의 법적 허용치는 0.1 마이크로 그램이며, 테스트된 맥주 일부에서는 허용치의 300 가깝게 검출되었다.



글리포세이트가 이렇게 높은 수치로 발견된 경우는 맥주뿐만이 아니다. 시리얼, 케이크 비스킷에도 맛을 향상시키는 특성이 거의 없는 "비밀 원료" 포함되어 있다. 디톡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Food Democracy Now” 위해 안레스코연구소(Anresco Laboratories) 연구한 바에 의하면 치리오스(Cheerios) 시리얼 브랜드  끼분만으로도 글리포세이트가 2 수준으로 함유되어 인체 건강에 잠재적으로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수질에 있어서는, 이탈리아환경보호연구원 (Institute for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Research, ISPRA) 2013년에서 2014년까지 상수도 오염 수준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수준이 이전 2 동안에 비해 증가했으며, 오염 물질의 또한 증가하였음이 밝혀졌다. 글리포세이트와 글리포세이트의 1 분해 산물 하나인 아미노메틸포스폰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였던 롬바르디아와 토스카니에서는 표층수의 40 % 글리포세이트를 함유하고 있으며 70 % 아미노메틸포스폰산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로푸드는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글리포세이트의 사용을 금지하고, EU 살충제 승인 프로세스를 개혁하며, 농약 감소와 관련하여 구속력 있는 목표를 부과하도록 촉구하는 유럽시민발의(European Citizens 'Initiative)  #StopGlyphosate 캠페인을 지지하고 있다. 탄원서에는 이미 5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



2017 3 29 실비아 체리아니(SILVIA CERI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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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4:06

세계 요리가무의 날 (World Disco Soup Day)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요리가무의 날 (2017년 4월 29일 : 서울에서는 430일 열립니다) 행사에 참가하세요.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Slow Food Youth Network)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요리가무의 날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는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사람이 먹을 음식의 1/3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13억 톤의 음식이 쓰레기통에 버려짐을 뜻합니다. 우리가 커다란 도전을 맞닥뜨리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행동할 시간입니다.

우리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는 모든 사람을 초대합니다. 각자 나름으로 요리가무의 날(2017 4 29)을 개최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합시다. 쓰레기통이 아니라 우리의 배를 채웁시다.

 

요리가무(Disco Soup)란 무엇인가요?

 

Disco Soup 5 년 전 독일 베를린에서 Schnippeldisko란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음식 낭비에 항의하여 만들어진 이 스프는 8000명의 사람들을 먹였습니다. 완벽하게 좋은 음식임에도 음식 시스템상 낭비되고 있는 음식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밭에 버려져 썩고 있는 채소도 있고, 슈퍼에서 버려지는 음식도 있으며, 소비자들이 사다놓고는 먹지 않아 버려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요리가무는 이렇게 낭비되는 음식쓰레기가 때로 약간의 손길이 가야할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완벽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전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일깨움을 주기 위한 행사입니다.


행사에 필요한 것은 농부, 도매상, 시장, 상점 및 슈퍼마켓과 연락을 취하여 음식을 버리는 대신에 기증해 줄 수 있는지 음식을 기증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요리가무를 진행하려면, 테이블 몇 개와 조리도구 그리고 적어도 큰 냄비 하나가 필요합니다.

 

 

요리가무 행사, 이렇게 하면 쉬워요.

 

1 단계 :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사람들이 앉아서 구경하거나 춤 출 수 있고, 찾아오기 쉬운 장소를 구합니다.

 

2 단계 : 낭비될 음식을 찾습니다! 농부, 슈퍼마켓 그리고 제빵사를 만나 팔리지 않아 버려지게 될 음식을 주실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3 단계 : 친구 찾기! 낭비될 음식들을 모으고 채소 써는 일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리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4 단계 : 초대장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그릇과 칼을 가져 오라고 합니다. Facebook에서 이벤트를 개설하고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페이지에 링크합니다. 그리고 미리 멋진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분위기를 띄웁니다!

 

5 단계 : 요리가무에 필요한 곡들을 고르세요. 비트에 맞춰 함께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곡을.

 

6 단계 : 스프를 만들고 춤을 춥니다. 쓰레기통 대신에 우리 배를 채웁시다.

 

4 29일은(서울은 4 30) 첫번째 세계 요리가무의 날입니다. 스프도 많이 만들고 춤도 신나게 추자구요.!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공식 페이지

http://www.facebook.com/sfy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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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5:58

슬로푸드세프동맹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슬로푸드세프동맹 프로젝트는 2009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모로코, 네덜란드 멕시코로 퍼졌습니다.


참여하는 요리사는 모두 다양한 배경과 요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농업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역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당, 호텔, B & B, 또는 시장이나 거리 음식점과 같은 비공식인 장소에서 이들은 아주 다양한 범주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슬로푸드세프동맹은 민족 요리, 퓨전 요리 또는 창조적 요리와 같이 어떤 형태의 요리 스타일을 갖춘 요리사든지 환영합니다.




중요한 것은 세프들이 품질 좋은 재료(로컬, 지속성, 계절)를 구해야 하고, 재료의 원산지에 대해 얘기할 있으며 자신들에게 식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 생산자는 환경, 경관 동물 복지에 깨어있는 생산자들이어야 합니다.



슬로푸드세프동맹은 훌륭한 재료가 없으면 존재할 없습니다. 요리사는 가능한 많은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들 음식은 슬로푸드의 프로젝트(: 프레시디아, 맛의방주, 음식 공동체 어스 마켓) 연결되어 있는 제품이거나 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시하는 개념있는 생산자들이 생산한 것이어야 합니다.

특히, 세프는 자신의 메뉴에 최소한 3 이상의 프레시디아 제품을 포함하여야 하며, 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메뉴에 생산자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이는 생산자들의 작업을 강조하고 보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프레시디아와 맛의방주 품목들은 각각의 로고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프레시디아가 없는 나라에서는 세프가 정기적으로 협력하는 음식 공동체 또는 지역 생산자 네트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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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23:19
슬로푸드, 삶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운동 미국의 사회학자 조지 리처는 자신의 저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에서 현대인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합리화의 원리와 그것의 비인간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이지만 효율성, 계산 가능성, 예측 가능성, 통제 등으로 특징되는 현대사회의 비문화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회가 맥도날드화 된다는 것은 효율화, 합리화된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문화와 인간성을 잃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맥도날드의 유럽 상륙은 그런 점에서 유럽인에게는 문화적인 침략이자 문화적 파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80년대 들어 미국식 패스트푸드 맥도날드점들이 확장되면서 이에 맞서는 유럽문화의 본격적인 저항이 시작되었다. 보통의 경우 이런 저항들은 초기에는 강력하게 전개되다가 결국 맥도날드 제국의 승리로 끝나기 마련이지만 유럽문화의 저항은 거세기만 했다.
나쁜 먹거리에 맞서는 농민들
가령 프랑스에서는 맥도날드점에 농민들이 난입하는 사건들이 왕왕 발생했다. 이런 시위를 주도한 농민운동가 조제 보베는 맥도날드를 ‘맛의 단일화와 음식의 규격화에 기반 한 나쁜 먹거리’로 규정하고, 세계화에 맞서는 문화적 저항으로 맥도날드 해체 운동을 벌이고 있다(조제 보베 외 지음, 홍세화 옮김,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세계화와 나쁜 먹거리에 맞선 농부들>, 울력, 2002년 참조).
조제 보베 보베가 이끈 맥도날드 난입 및 해체 운동은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민족주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문화적 관점에서 보면 보다 나은 식문화를 지키려는 문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문화적인 저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슬로푸드 운동이다. ‘패스트푸드 vs 슬로푸드’는 단순한 식문화의 충돌을 넘어 철학적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슬로푸드 운동은 향토적인 맛과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재발견하고, 인간생활을 퇴보시키는 패스트푸드 물결을 타파해 나가자는 운동이다. 이 운동의 진원지는 유럽문명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인들은 지구상에서 보존의 가치가 있는 유적은 거의 대부분 이탈리아에 있다고 믿고 있을 정도로 문화적 자부심이 대단한 민족이다. 로마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무튀튀한 건물들은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일부러 복원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로마 시내에서는 건축허가조차 나지 않는다.
슬로푸드 운동은 1986년 이탈리아 와인의 대명사인 키안티로 유명한 마을 그레브의 시장 파올로 사투리나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맥도날드가 이탈리에 진출하여 전통음식을 위협하기 시작하자 미식의 즐거움, 전통 음식문화의 보존 등의 기치를 내걸고 식생활 문화운동으로 전개되었던 것이다.
사투리나 시장은 농산물의 대량 생산 체계와 획일화된 유통과정 때문에 결국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획일화되는데 위협을 느껴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지키자는 취지에서 이 운동을 발의했다.
슬로푸드 운동은 이 운동이 후세에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2세들의 식문화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령 중ㆍ고등학교에 미각강의를 마련하고 음식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교사와 학부형을 위한 미각교육 책자도 발간하고 있다.
이 운동의 발원지답게 이탈리아에서는 슬로푸드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33개 도시가 연계해 ‘라시타 슬로(La Citta Slow)’라는 조직을 만들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 조직에 가입한 도시들은 도심에서 경적을 자제할 것, 유기농 농사를 장려할 것,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것 등의 세부행동 계획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 프랑스에서 꽃핀 슬로푸드 운동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은 1989년 파리에서 슬로푸드 인터내셔널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제는 국제적인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1989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는 15개국에서 모인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미각발전과 음식관련 정보의 국제적 교류, 즐거운 식생활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국제운동의 전개, 산업문명에 따른 식생활 양식파괴에 대한 비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슬로푸드 선언’을 채택했다.
현재 이 운동의 본부는 이탈리아의 브라(Bra)에 있고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50개의 국가에 슬로푸드 운동 지부가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회원은 8만 2,000명을 헤아린다.
슬로푸드 프랑스 사이트
또한 약 800개의 콘비비움이 결성되어 있는데, 콘비비움(convivium)이란 같은 지역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식문화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환도 하고 함께 와인파티, 미식모임도 하는 커뮤니티를 말한다.
슬로푸드 운동이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프랑스에서 꽃을 피운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유럽의 발달된 식문화 역시 이탈리아에서 출발해 프랑스에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왕정에서 꽃핀 미식문화의 씨앗을 뿌린 것은 이탈리아의 명문 가문인 메디치가이다. 프랑스 왕실로 시집와 앙리 2세의 부인이 된 카트린 드 메디시스와 앙리 4세의 부인이 된 마리 드 메디시스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명문 메디치가문 출신이다.
이 메디치가의 여인들은 프랑스로 시집오면서 이탈리아 요리사들을 데려와 발달된 이탈리아 요리를 프랑스 왕정에 소개했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프랑스에서 고급스런 궁정요리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다.
슬로푸드 운동은 맛의 표준화와 미각의 보편성을 반대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식생활문화를 추구하는 운동이다. 처음에는 패스트푸드를 반대하는 슬로푸드라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점 패스트푸드로 상징되는 ‘효율지상주의’와 맛의 표준화라는 식문화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문화운동으로까지 발전된 것이다.
따라서 슬로푸드 운동은 문화와 문명의 발전에 대한 본질적인 개선을 지향하고 있다. 이 운동의 심벌마크인 ‘달팽이’는 속도지상주의적인 성장에 대한 반대를 의미하며, 깊이 있고 차근차근한 문화의 질적인 발전을 상징한다.
언젠가 문학평론가 김병익씨는 “문명은 속도를 빨리 내기 위한 것이고 문화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며 문화의 질적 측면을 옹호했는데, 달팽이와 슬로푸드야말로 여유에 기반한 문화의 본질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슬로푸드 운동은 그 후 전세계 미식가들과 문화운동가들의 지지를 받으며 공감대를 넓혀 나갔고 패스트푸드의 원산지인 미국을 포함한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조용하고도 착실한 ‘식문화운동’으로 확산되었다.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속도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미국형 ‘패스트 라이프’를 거부하고 생명의 리듬을 존중하고 여유를 즐기는 ‘슬로 라이프’를 되찾자는 호소는 지구촌 전역에서 점점 더 공감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슬로푸드 운동이 그 명칭에서 운동(movement)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운동이란 개별적인 개인의 행동양태가 아니라 근본적인 사회의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한때 독서계를 강타했던 피에르 상소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도 같은 맥락으로 읽을 수 있다.
“느림. 내게는 그것이 부드럽고 우아하고 배려 깊은 삶의 방식으로 보여진다. <중략> 나는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나이들, 모든 계절들을 아주 천천히, 경건하게 주의 깊게 느껴가면서 살기로 결심했었다. 그러나 세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빨리 달려갔다.”(피에르 상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 (출처 : 정책포털 https://www.seri.org/kz/kzKsosv.html?ucgb=KZKSOS&no=13253&pgno=312&gbn&rg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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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 삶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운동  (0)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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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00:21



목적과 사업

슬로푸드는 소규모 가족농과 장인생산자 지원, 전통음식과 토종종자의 보호, 먹는 즐거움과 먹을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생산자와 공동생산자를 연결하는 행사 개최와 연대 활동,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 우리 식탁과 농부,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과 음식교육을 펼칩니다.

 


구성과 운영

슬로푸드의 철학에 찬성하여 가입한 회원들로 구성하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합니다. 회원은 슬로푸드의 운영과 의사 결정에 참여할 권리와 슬로푸드 내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할 권리를 가지며, 동시에 슬로푸드의 정관과 규정을 지킬 의무와 슬로푸드의 목적 실현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 그리고 회비를 납부할 의무를 가집니다.

 


주요 임원 (2016.3.12. 현재)

 

명예회장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 전 농림부장관, 전 상지대 총장


 

고문

안종운
한국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 이사장,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사회

비영리단체인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정관 제23조에 따라 조직과 운영, 사업과 활동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토의하고 의결하는 상설기구입니다.


김종덕, 회장
경남대 석좌교수,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저자

 

문성희, 부회장
푸드살림연구가, 평화가 깃든 밥상 저자

민형기, 부회장
청미래 대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만들기 운동가

이병호, 부회장
(사)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고재섭, 상임이사

버드내자연의학연구원 원장, 슬로푸드아카데미 교장

 

강순아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호서대 보건산업연구소장


김규태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식량닷컴 발행인

김민수
한라산청정촌 대표, 제주지부 대표

김병수
농부(한솔농장), 정책위원장

김원일
슬로푸드사업단 단장, 사무총장

김   준
전남발전연구원 박사, 슬로피쉬위원장, 바다맛 기행 저자


김혜란
우프코리아 상임이사, 서울종로지부 대표

남은주
한국티인스트럭터협회 사무처장, 차 마시는 사회 문화운동가

박성자

슬로푸드문화원 초대 사무총장


박일두

슬로푸드전북연합회 준비위 사무처장


성용호

스마트미 대표, 서울강남지부 대표


안완식
토종씨드림 대표, 맛의방주위원장,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저자

유억근
마하탑 대표, 우프코리아 이사장, 신안지부 대표

유정길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이빈파
성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이수연

요리연구가, 모임 대표


장시내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SFYN Korea) 대표

최홍규
EBS 교육방송연구소 연구위원, 푸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저자


감사

고정우
변호사


정영숙

전 팔당생명살림생협 이사장, 팔당지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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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3:28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국(031-576-1665, slowfoodkorea@gmail.com)

 

사무총장 김원일 010-8732-9380 kma411@hanmail.net

사무국장 윤유경 010-4285-6060 daymoon9@gmail.com

국제협력팀장     박정희 010-2280-3106 junghee.sfkorea@gmail.com

콘텐츠사업단 PM 김보람 010-9009-4386 cookeatwell@gmail.com

총무팀장 이해미 010-9027-3722 catherine429801@gmail.com


슬로푸드아카데미

교   장 고재섭 010-4321-7179 danteage@chol.com


슬로푸드연구소

부소장 김성훈 010-6223-8721 newaking@hanmail.net

연구원 신유리 010-9961-4453 yulee.shin@gmail.com

연구원 김해리 010-3451-5630 haerui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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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4:00

슬로푸드의 핵심적인 활동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이란 전문가들만 관심을 가지는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한 개념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삶과 미래, 그리고 지구의 미래까지 영향을 미치는 전지구적 과제이다. 생물다양성은 현대의 간편음식과 산업화된 농업이 밀어내고 있는 사라져가는 수많은 전통 곡물, 채소, 청과와 가축종 등을 의미한다.

슬로푸드가 설립한 생물다양성재단은 우리의 소중한 식문화 유산을 보존키 위해 맛의 방주(Ark of Taste), 프레시디아(Presidia)와 어스 마켓(Earth Market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 종다양성, 지구를 살리는 길

 

 

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

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은 2004년 투스카니 지역자치 단체의 도움으로 설립되었다. 슬로푸드의 한 부분이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맛의 방주, 프레시디아와 어스 마켓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환경과 문화 정체성, 동물의 복지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장려하며 모든 지역마다 무엇을 생산하고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식량주권을 가질 것을 지지한다. 재단의 재정은 슬로푸드 회원과 식품산업, 공공 재단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종다양성에 목적을 둔 슬로푸드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맛의 방주

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1996년에 토리노 시에서 카탈로그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대중들에게 세계의 소멸위기음식 문제에 대해 관심을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맛의 방주는 그것이 정말로 생산적이고 상업적 가능성이 있으면서, 특정한 커뮤니티와 문화에 관련되어 있으면서, 그렇지만 없어질 위험에 처한 것들을 발굴하여 기록화하는 프로젝트이다.

2013년 상반기에 1,100여개의 품목이 등재되어 기록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발굴 및 기록작업에 들어갔다.(2013.6.3 슬로푸드문화원 이사회에서 생물다양성위원회 설립, 2013.6.26 첫번째 회의에서 5개 품목 등재 추진 결정)

 

한국의 첫번째 맛의 방주 등재 예정 품목 : 제주 푸른콩 된장 이야기

 

프레시디아

전통음식 장인 생산자가 전통적 과정과 생산품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인 프레시디아는 2000년 슬로푸드에서 고안되었으며, 미각의 방주 프로젝트의 오른팔이다. 프레시디아 프로젝트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장인정신이 깃든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 생산 기술을 안정시키기 위해
- 엄격한 생산 기준을 설립하기 위해
-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의 독자 생존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는 200개가 넘는 프레시디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물품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라파 몰라코 치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베네토 버리나 소 품종과, 통밀과 으깬 감자로 만든 토스카나의 가르파나냐 감자 빵. 염소, 양고기와 사슴고기를 섞어 절여 만든 프리울리언의 피티나, 두종류의 물푸레나무 껍데기에서 추출한 마냐라고 불리는 시실리아의 천연감미료까지.
100개의 추가 국제 프레지디아를 합쳐, 슬로푸드는 거의 50개 국가의 생물종다양성을 끌어안는 규모까지 성장하였다. 보르네오 중부의 바리오 쌀부터 마다가스카의 마나나라 바닐라까지, 과테말라의 우에우에테낭고 산악지대 커피에서부터 폴란드 타트라 산의 Oseceypek 치즈까지.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의 campesiño in, 케냐의 마사이 목동, 영국의 마지막 생우유 치즈 장인, 칠레 해안 근처의 로빈슨 크루소 어민, 인도의 바스마티 쌀 생산자까지. 세계의 소규모 식품 생산자들은 모두 같은 도전과 문제에 직면해 있다. 슬로푸드의 프레시디아는 그들이 좋고, 깨끗하며, 공정한 음식을 ‘좋고, 깨끗하며, 공정한’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

 

어스 마켓(지구 시장)

슬로푸드의 가장 최근의 프로젝트는 ‘어스 마켓’의 출범이다. 이는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소규모 생산자들이 전시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이다. 어스마켓에서는 생산자들이 ‘좋고 깨끗하며 공정한’ 음식의 기준에 따르는 제철/로컬 상품을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에 판매한다.
어스마켓의 네트워크는 이상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로컬 생산자들과 공동 생산자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슬로푸드생물다양성 재단은 개발도상국에서의 어스마켓의 창립을 장려하며, 슬로푸드에서는 마켓의 운영을 위한 훈련과 기술을 지원한다. 오늘날 어스마켓은 이태리, 이스라엘, 레바논, 라트비아와 루마니아에 설립되었다.

Posted by 슬로푸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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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4:00

슬로푸드 식생활교육과 미각교육은 정크푸드와 패스트푸드, 그리고 획일화된 음식을 멀리 하고

사라져 가는 지역 음식과 전통 식품, 식물종자와 가축종을 보호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대사회의 소비자들은 음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이와 같은 음식문맹 상태에서 벗어나

공동생산자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슬로푸드에서는 교육을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여깁니다.

슬로푸드 지부는 다양한 지역 행사와 활동을 개최하여 회원들에게 새로운 음식을 소개합니다. 또한, 

'맛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음식 관련 지식들을 제공합니다.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식재료에 대해 교육하며, <슬로푸드 아카데미>에서는 미래의 신개념 미식가

들을 양성합니다.

 

 

 

 

슬로푸드의 음식교육은 음식을 맛볼 때 어떻게 감각을 이용하는지, 음식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디에서

온 것인지에 관해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감각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식품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워크숍을 통해 요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식품 생산자와 유통업자도 자신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고 환자들도 치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체험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감각과 감성 (sense and sensitivity)을 중시하는 슬로푸드 교육 접근법은 새로운 경험, 실제 체험, 조직적

교육 방법 등을 토대로 구성되며, 각 접근법마다 음식의 맛, 농업과 환경, 전통과 혁신, 건강과 먹는 즐거움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교육에 대한 느린접근법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식생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더욱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고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보다 건강한 지역 공동체와 생물 다양성,

지역생산체제를 보호할 수 있다.

 

지부활동

지부의 활동은 교육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회원들은 강의를 듣고 농장과 시장을 견학하며, 회원들의

미각 기술을 갈고 닦아 음식에 관한 지식을 확장하며, 음식에 감사하게 된다. 학교와 지역 생산자와 함께

일하고, 작가와 전문가와의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지부는 미각교육과 화제가 되는 음식의 지각을 좀 더

넓은 공공의 장으로 끌어온다.

 

 

학교텃밭

2001년 미국 슬로푸드는 학교 텃밭(School Garden)을 시작하였다. 회원들은 학교 부지에 채소 밭을 만들어

아이들이 채소를 기르고, 원예 기술을 배우고 감각을 자극하도록 하였다. 교육위원회는 이 프로젝트를 국가

규모로 키우도록 하였고 그 결과, 2년 만에 미국의 30개의 학교에 텃밭이 만들어졌다. 프로젝트는 “텃밭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라는 이름 아래 방과 후 요리 프로그램과 농장 견학으로까지 확장되었다.

2003년 국제 슬로푸드 총회는 세계의 모든 지부가 학교 텃밭 사업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2006년 산레모에서 열린 이태리 슬로푸드 총회는 이태리에 백개의 텃밭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한국 슬로푸드에서는 2011년부터 남양주에서 학교텃밭 사업을 시작하였고, 여름에는 수확물로 직거래

시장인 '작은농부시장'을 열고, 가을에는 김장을 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슬로푸드 학교텃밭 사업은 세 개의 근본적인 음식의 원칙-Good, Clean, Fair-을 따른다.
Good : 학교텃밭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음식의 감각적 가치에 감사하고 더 나은 학교 급식을 먹을 권리를

알리는 워크숍과 함께 합니다.
○ Clean : 젊은이들이 유기농과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을 배우고, 지역 과일과 채소의 다양한 종류의 종자를

찾고, 로컬푸드를 선택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려 합니다.
Fair : 학교텃밭은 한 세대의 지혜를 다른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을 권장하고, 어르신들과 봉사활동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인지하고, 다른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연결합니다.

 

요리교실과 행복도시락

현대인은 조리기술을 잃어버렸다. 이에 따라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고 이것은 다시

건강과 환경을 파괴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요리 배우기는 단순히 음식 만들기가 아니라 평생 생명을

유지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조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과 농부들의 삶까지 책임지는 자세이다.

한국 슬로푸드에서는 2011년부터 남양주에서 요리교실을 열어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전통

음식 만들기를 가르쳤고 수업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배운 조리법으로 "행복도시락"을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하였다. 
 

기사 보기 : [청소년 슬로푸드 요리대회]와 [청소년 포럼]

 

 

맛 워크숍

슬로푸드의 맛 워크숍(Taste Workshop)은 1994년 이탈리아 베로나의 Vinitaly Expo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로

전세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맛 워크숍'은 단순한 음식 시식회나 요리강좌가 아니다.

일상적으로 무심히 먹던 음식을 오감을 통해 주의깊게 맛보면서 그 음식의 실체에 대해 알 수 있다.

음식을 만든 생산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음식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우리의 음식을 둘러싼 사회, 문화, 환경,

지역경제 등과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진정한 맛을 알아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자리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맛 워크숍으로 "맛 콘서트" 프로그램이 있다.

 

슬로푸드 아카데미

슬로푸드문화원은 지난 2008년부터 음식시민 양성을 위하여 [슬로푸드 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13년

6월말 현재, 슬로푸드 매니저 14기를 배출하였고 새롭게 지미교육가 과정을 개설하여 2기를 운영중에 있다.

장기 교육 과정 외에도 '미각교육 워크숍', '절기음식 워크숍'과 '엄마와 함께 하는 슬로푸드교실', '아빠와 함께

하는 슬로푸드 요리나들이' 등의 단기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기사 보기 : 음식시민을 만드는 슬로푸드 교육

 

 

 

세계 각지의 슬로푸드 미각교육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1998년에 초등학교에서 미각교육을 의무화하였다. 미각교육 담당 기관은 슬로푸드 이태리본부.

학교의 모든 교사들을 훈련하고 단기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9000명의 학교 교사가 1998년부터 슬로푸드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그 후 수천여명의 학생들과 부모에게 미각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경험을 나누었다.

<Dire, fare, guastere (말하기, 행동하기, 맛보기)>라는 책과 <맛의 마술로의 여행(Viaggio nella magia del gusto)>

이라는 CD를 만들어 교사들이 직접 미각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탈리아 슬로푸드는 학교 급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좋고, 깨끗하며, 공정한 급식을 위한 선언문을

2009년 발표하였다. 또한 피에몬테주 교육부와 미식과학대학교와 함께 대학 구내 식당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더블린 Dublin
더블린 슬로푸드 지부는 Eurotocques 라 불리는 범유럽주의적 셰프들이 모여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음식과 어린이를 위한 요리를 위한 유럽인의 날을 축하한다. 3년째에 접어든 오늘날, 이 두개

기관은 학교에서의 교육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일했으며, 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에서 만들어진 제철음식을

소비하도록 권장하였다. 또한 셰프들은 어린이들이 요리와 식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도 한다.

케냐의 몰로 Molo
슬로푸드 센트럴 리프트 밸리 지부는 아프리카의 지역 학교 학생들이 유기농 농업과 전통채소를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친환경 영농을 위한 네트워크’ 와 함께 한다. 학생들이 일구어낸 생산물은 학교 요리사가

수확하며 점심 식단의 주재료가 된다. 어린이들의 영양 섭취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케냐의 우림 파괴에

대한 경각심 또한 가지게 되며, 이러한 손실을 기억토록 텃밭에 나무를 심습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슬로푸드 수 세인트 마리 지부는 6학년을 위한 ‘무작위 음식 random food’ 요리 교실을 기획하였다.

어린이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였다. 온타리오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이러한 강습들은 3년간 성공적으로 제공되었으며, 아이들이 정크푸드 대신 야채 피타빵과

과일 스무디를 택하도록 기여하였다고 평가된다.

호주의 퍼스
슬로푸드 지부는 2006년부터 웸블리 다운스 초등학교에 있는 “먹을 수 있는 학교 텃밭”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환경은 어린 학생들이 그들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음식의 제철은 언제인지를

이해하도록 서서히 안내하였다. 텃밭에 있는 모든 것은 영양가가 높으며, 궁극적으로 학교 커뮤니티에

잔치(향연/연회)를 베푸는 것이다. 잡초들마저도 다른 식물들을 위한 ‘차’ 를 만들기 위해 물에 사용한다.

오스트리아의 스티리아
오스트리아 슬로푸드 지부의 Schulgarten 프로젝트는 16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2005년에 20개의

미각교육 활동의 미각 안내 책자가 만들어지면서 시작되었다. 2007년, 학생들과 교사는 하루의 첫번째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에서 길러진 모두 천연산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포함한 아침식사

책자라는 것을 출판하였다. 연말, 한해동안의 보상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은 장터를 개최하여 지난 봄 시즌의

잉여생산물을 판매하였고, 그 돈은 다음해에 쓸 종자를 사는데 쓰여졌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가들의 도움과

유럽연합으로부터의 발전 기금도 이끌어냈다. 이 프로젝트에는 또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농업 기술을

가르치는 농학자도 있다. 이 농학자는 다른 학교들과의 종자 교환을 주도하기도 하며, 이 활동은 아이들이

결과를 공유하며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사회적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EducatingtheSlowFoodWay.pdf

 

ING_manuale_educazione_we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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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3:49

자료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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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3:49

슬로푸드대회(Terra Madre)

2012 슬로푸드대회,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

2011 슬로푸드대회, 지역과 음식 컨퍼런스

2011 슬로푸드대회 '테라마드레 코리아' 성공리에 개최

2011 슬로푸드대회 국제컨퍼런스, 아시아 리더들의 연대회의 제안

2011 슬로푸드대회 요리경연대회, 전통과 문화 담았어요

2011 슬로푸드대회 청소년포럼...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

 

 

대학생 농식품 탐방

2박3일, 청년들 농업게게 길을 물었네

 

 

로컬푸드 청춘캠프

술에 취하고 사람에 취한 1박2일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옥천의 주민자치

 

 

유럽 슬로푸드 여행

[2011 유럽 슬로푸드 기행 보고서 ①]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반대말이 아니다

[2011 유럽 슬로푸드 기행 보고서 ②] 자연 그대로인 이태리, 한국과 어디가 더 나을까

[2011 유럽 슬로푸드 기행 보고서 ③] 유럽의 고품격 슬로푸드 축제 '유로구스토'

 

 

일본 슬로푸드 여행

한국인, 일본의 농촌과 슬로푸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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